나의 어린 어둠
조승리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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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을 견디며,
결국 살아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용한 상실을 매일 겪게 됩니다.

👶 처음 뒤집던 날
👣 처음 걸었던 순간
🎒 학교에 가는 뒷모습…

그렇게 모든 순간이 조금씩 멀어지고
우리는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갑니다.

『나의 어린 어둠』을 읽으며
저는 그런 상실의 시간을 오래 떠올렸습니다.



👀 실명을 앞둔 소녀들의 이야기,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로
2024 올해의 신인으로 주목받은
조승리 작가의 첫 소설집이에요.

네 편의 연작소설과 한 편의 에세이를 통해
실명을 앞둔 십대들의
상실과 흔들림, 그리고 살아가는 힘을
담담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 상실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것,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도
늘 느끼는 부분 아닐까요?

“내가 살아 있는 한은 내가 네 눈이여.”
이 문장에서 저는 부모의 깊은 사랑을 떠올렸어요.

불안하고 두렵고 때론 흔들리더라도,
결국 우리는 아이 곁에 머물며
함께 살아가야 하니까요.



💭 상실을 견디며 살아내는 소녀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나의 어린 어둠』은 결국
우리 모두의 자전 같은 소설이에요.

아이를 키우며 위로가 필요할 때,
혼자만 흔들리는 것 같을 때
이 책이 조용한 빛이 되어줄 거예요.

나의 어린 어둠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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