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을 견디며, 결국 살아내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용한 상실을 매일 겪게 됩니다. 👶 처음 뒤집던 날 👣 처음 걸었던 순간 🎒 학교에 가는 뒷모습… 그렇게 모든 순간이 조금씩 멀어지고 우리는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갑니다. 『나의 어린 어둠』을 읽으며 저는 그런 상실의 시간을 오래 떠올렸습니다. 👀 실명을 앞둔 소녀들의 이야기,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로 2024 올해의 신인으로 주목받은 조승리 작가의 첫 소설집이에요. 네 편의 연작소설과 한 편의 에세이를 통해 실명을 앞둔 십대들의 상실과 흔들림, 그리고 살아가는 힘을 담담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 상실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것,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도 늘 느끼는 부분 아닐까요? “내가 살아 있는 한은 내가 네 눈이여.” 이 문장에서 저는 부모의 깊은 사랑을 떠올렸어요. 불안하고 두렵고 때론 흔들리더라도, 결국 우리는 아이 곁에 머물며 함께 살아가야 하니까요. 💭 상실을 견디며 살아내는 소녀들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나의 어린 어둠』은 결국 우리 모두의 자전 같은 소설이에요. 아이를 키우며 위로가 필요할 때, 혼자만 흔들리는 것 같을 때 이 책이 조용한 빛이 되어줄 거예요. 나의 어린 어둠 📚 많.관.부 :) #나의어린어둠 #조승리 #다산책방 #다산어린이 #상실과성장 #부모추천도서 #학부모도서추천 #시각장애소설 #문학추천 #아이와성장하기 #부모의마음 #상실을견디며 #위로가필요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