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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쳐 한의원 ㅣ 개나리문고 23
즐하 지음, 김예슬 그림 / 봄마중 / 2025년 5월
평점 :
✨ 아이 마음에도 작은 상처가 생길 때가 있어요.
표현이 서툴러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부모 마음은 늘 신경 쓰이죠.
그래서 더 반가웠던 책, 바로 《맘고쳐 한의원》이에요.
💡 물건들도 고민이 있고, 아플 수 있다면?
그 상처를 고쳐주는 신비로운 공간 ‘맘고쳐 한의원’이 열립니다!
밤 12시가 되면 ‘다고쳐 한의원’은 비밀스럽게 변신하고,
상처받은 물건들이 하나둘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아요.
☕ 한의사 역할을 하는 컵 ‘차차’,
수다쟁이 삼색 볼펜 ‘수다’,
이 둘이 물건들의 마음을 정성껏 돌봐주며,
‘쓸모없다’고 느꼈던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 친구를 잃고 외로움에 빠진 트라이앵글,
상처로 목이 꽉 막힌 연필깎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로를 받게 돼요.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힐링 동화 《맘고쳐 한의원》,
🎨 《맘고쳐 한의원》을 읽고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지도 해봤어요.
책 속처럼 우리 집에도 작은 ‘맘고쳐 한의원’을 열어본 셈이죠!
✨ 첫 번째 활동은 “내가 맘고쳐 한의원 한의사라면?”
아이의 선택은 고장난 유니콘 오르골이었어요.
소리는 나지 않지만 너무 예뻐서 버리지 못하고 있던 오르골을
“안 쓰는 오르골 부품을 넣어서 다시 예쁜 소리를 나게 만들어주고 싶다”며
작은 물건에도 마음을 쓰는 아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 두 번째 활동은 “나만의 마음약 만들기”
아이의 마음약 이름은 바로 **‘행복해’**였어요.
친구들과 맛있는 걸 만들면서 친해지고, 우정을 키울 수 있는 약이라네요.
아이의 바람을 듣다 보니, 평소 친구 관계에서 느꼈을 작은 걱정과 바람도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었어요.
🌿 이렇게 독후활동을 하며 아이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
《맘고쳐 한의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그림책 한 권으로 아이의 마음도, 엄마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 봄마중 개나리문고 시리즈
초등 저학년 독서 습관 & 감정 교육에 딱 좋은 따뜻한 창작 동화.
✔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찾는 분
✔ 아이와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
✔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은 분
맘고쳐 한의원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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