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여행사 3 -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트러블 여행사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친구랑 다투었어요…”

어느 날, 아이가
말끝을 흐리며 털어놓은 이야기

“그 친구가 미술 시간에 내가 만든 걸 망가뜨렸는데
나보고 별것도 아닌 걸로 화냈대…”

아이 마음에
슬픔, 억울함, 화, 그리고 서운함이
조금씩 쌓이고 있었어요.


🧡 아이가 처음 겪는 ‘인간관계의 복잡함’

우리 어른들은 이미 알고 있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은
‘좋다’ 아니면 ‘싫다’로 나뉘는 게 아니라는 걸.

아이들도 누군가를 좋아하면서도
그 사람 때문에 속상할 수 있어요.


그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몰라
마음속에만 꾹꾹 눌러 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럴 때 꼭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 있어요.


📚 『트러블 여행사』 3권.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책 속 주인공 ‘다쿠마’도
친구와 다툰 후 마음이 너무 복잡했어요.

“사과했는데도 용서 안 해주다니!”
“시험 점수를 놀리다니 너무해!”

다쿠마는 그 화를 안고
우연히 ‘트러블 여행사’에 들어서요.

그리고… 진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 “모든 미션을 성공해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여행지의 이름은 ‘호박촌’
그곳에서 용왕제를 도우라는 미션과 함께
다쿠마의 모험이 시작되죠.

그런데,
그 마을의 라이벌 마을 ‘청옥촌’에
그 친구 ‘신스케’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요.


😯 결국… 다시 마주친 두 아이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친구와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트러블 여행사』는
아이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과
서툰 관계 속에서
“진심이란 뭘까?”를 차근차근 짚어 줍니다.


💬 “내가 너무 화를 냈을까?”
💬 “그 친구도 나만큼 속상했을까?”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상대의 입장도 상상해 보게 돼요.


💡 그리고 마침내 깨닫죠.

우정이란 ‘서로 비슷해서’가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보완하는 사이’라는 걸요.


🌿 책을 읽은 후, 아이가 먼저 말했어요.

“나도 그 친구가 왜 화났는지 알 것 같아.”


아이의 한 걸음이
그저 책 한 권에서 시작된 것 같진 않아요.

『트러블 여행사』에는
단순한 판타지 모험 이상의 힘이 있어요.


아이의 자존감, 공감 능력, 회복탄력성까지
차곡차곡 채워주는 이야기.


💗 부모님도 함께 읽으시길 권해요.

📍 이런 아이에게 특히 추천해요
✔ 친구와 자주 다투는 아이
✔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
✔ 사과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
✔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불편해하는 아이


👩‍👦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을 때
이런 질문을 해보세요
💭 “넌 다쿠마였을까, 신스케였을까?”
💭 “네가 먼저 사과한다면 어떨 것 같아?”
💭 “친구가 다르게 행동한다고 꼭 틀린 걸까?”


🤍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주고
작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진짜 ‘마음 성장 동화’랍니다.


📚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
엄마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에요.

트러블여행사 3권.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 많.관.부 :)


#트러블여행사 #길벗스쿨 #초등추천도서 #초등저학년책추천
#우정동화 #감정교육 #감정코칭 #책육아 #책육아기록
#우정과성장 #자존감키우기 #초등책추천 #초등독서
#육아스타그램 #부모교육 #내아이마음읽기 #감정공감
#아이와함께읽어요 #책으로크는아이 #오늘의책
#엄마의서재 #초등전집 #유아전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