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1년 만에 처음 반장이 된 나우주 .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특별히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니지만 엄마 아빠의 자랑이 되고자 반장에 도전!! . 나우주의 반장 전략은~? 저에게 별을 주세요~!! . 학교 홈페이지의 학급 게시판을 이용해 반장에 대한 만족도를 별점으로 매기는 형식으로 반장에게 만족하면 별 다섯개, 만족하지 않으면 별을 적게 주거나 안줘도 된다. . 그렇게 나우주는 반장이 되었다 . 별점 다섯개를 받기 위한 나우주의 반장 생활은 과연 어땠을까~? . 한편 나우주의 부모님도 우주의 이름을 걸고 피자 가게를 열었다 우주피자 . 손님들의 만족도에 따라 배달 앱에서 별점을 주고 리뷰를 남기는데 가장 만족했을 때는 별이 다섯 개, 만족하지 않으면 0개까지도 별점을 남길 수 있는데.. . 부모님의 피자가게 역시 별점 다섯개를 받기위한 여정이 어땠을지~ . 이 책의 마지막에 작가님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적여져 있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라 같이 공유해보고자 한다. . “별 다섯개 만점짜리가 아니어도, 실패하더라도 나는 나 그대로 괜찮다.” . 별천지 세상에 사는 우리 아이들이 꼭 이 책을 읽고 이 세상은 별점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별점 반장 나우주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