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이 우주입니다 - 안과의사도 모르는 신비한 눈의 과학
이창목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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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우리 눈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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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할 것만 같은 눈에 대한 의학지식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건 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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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완전 해결
셀카를 과학적으로 잘 찍는 방법
동물의 시력은 얼마일지
뽀로로가 물안경을 쓰는 진짜 이유가 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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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에서는
의료 사고에 대한 이야기도
각막 이식에 대한 이야기도
안과의 응급실 이야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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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가 아닌 
진짜 이야기가 나오기에
의학 도서 이지만 더 빠져 읽게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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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을 읽으면서 눈여겨 본 문구들이다.
** 의학은 완벽하지 않다.
의사는 전지전능하지 않아서 
의사와 환자 사이에는 
더 많은 정보 공개와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의사의 진료는 보다 투명해져야 하고 
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도 대중과 꾸준히 공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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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몸과 마음이 약해진 환자는 결정권 행사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의사가 최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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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막 기증은 시력을 잃어버린 환자에게 
시력을 되찾아 주는 신성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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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같은 눈은 예민하고 섬세하고 과학적이다.
그런 우리의 눈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건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까?
이렇게 내 지식을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
내 눈이 우주입니다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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