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우리 눈에 관한 이야기 . 딱딱할 것만 같은 눈에 대한 의학지식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건 왤까?? . 드레스 색깔 논란 완전 해결 셀카를 과학적으로 잘 찍는 방법 동물의 시력은 얼마일지 뽀로로가 물안경을 쓰는 진짜 이유가 뭘지 .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에서는 의료 사고에 대한 이야기도 각막 이식에 대한 이야기도 안과의 응급실 이야기 까지.. . 뻔한 스토리가 아닌 진짜 이야기가 나오기에 의학 도서 이지만 더 빠져 읽게 되는거 같다. . 내가 책을 읽으면서 눈여겨 본 문구들이다. ** 의학은 완벽하지 않다. 의사는 전지전능하지 않아서 의사와 환자 사이에는 더 많은 정보 공개와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의사의 진료는 보다 투명해져야 하고 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도 대중과 꾸준히 공유해야 한다. . ** 환자의 자기결정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몸과 마음이 약해진 환자는 결정권 행사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의사가 최대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한다. . ** 각막 기증은 시력을 잃어버린 환자에게 시력을 되찾아 주는 신성한 일이다. . 우주와 같은 눈은 예민하고 섬세하고 과학적이다. 그런 우리의 눈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건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까? 이렇게 내 지식을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 내 눈이 우주입니다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