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고 단단한 트라이앵글 민하는 윤지와 은빈이와 아슬아슬하게 이 관계를 이어 오고 있었는데.. 이 관계.. 끝까지 이어 질 수 있을까? . 샘플북으로 보고 뒷이야기 너무 궁금해서 정식 출간되고 난 후 서평신청했던 도서 현 청소년 친구들이 읽으면 너무나도 좋을 책이었다 . 별 것도 아닌 일에 토라지고 별 일도 아닌 일에 서로 까르르르 자지러지는 10대 이야기 . 두 번째 이야기는 첫 번쩨 이야기와 다르게 마음이 간질간질해 지는 이야기 썸인듯 아닌듯 밀당하는 십대 두 아이의 모습이 그저 이모된 마음으로 흐믓하게 바라보게 되는 . 이모 많이 늙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의 10대를 생각하게 되고 책 속 10대 인물들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읽게 된... 풋풋하면서도 그 속에 간절함과 슬픔이 있는... 어른이 되면 다 별게 아니게 되는데 저땐 왜 저렇게 관계에 목메였을까? . 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