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과학적 상황을 예시로 들었으며 영상속 댓글도 첨언되어 있어 같이 소통하는 느낌으로 읽을수 있었던 과학책 . 재밌게 읽었던 영화중 한 장면에서 ‘와 저건 진짜 굿 아이디어 다’ 라고 생각했던 것 또한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었고 영화니까 가능 했던 것이었다는...ㅋㅋ . 이 외에도 내가 보고있는 무지개는 빛의 굴절, 반사 등으로 인해 나만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 또한 신기했다. . 같은 하늘에 떠있는 태양을 같이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랄까 . 이 처럼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것들 혹은 그동안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이과형이 알려주는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 입니다” 를 읽음으로써 과학적으로 다시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그림과 글씨가 한 페이지 안에 빽뺵하게 있지 않아 가독성 너무 좋았고, 가볍게 커피마시면서 혹은 공부하다가 머리 시킬겸 잠깐씩 후루룩 보기에도 적절했던 책이었다. . 보통 과학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 부터 책을 추천하긴 하지만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글 양 보다 그림 양이 많고 주제 또한 너무 깊이감 있게 설명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무심하게 툭~! 접근해보기 좋았던 과학책이었다. (그렇지만 또 과학적 지식은 알차게 들어있다는 bb) . 과학을 사랑하고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