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고 집에 온 세민이 집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컴퓨터가 있는 오빠 방으로 향한다 . 오빠가 오면 분명 방에서 쫏겨날 터 그전에 컴퓨터 게임이나 해보자 싶어 켰는데 바탕화면에 있는 처음보는 게임 “에모몬 스토리” 발견 !! . 투토리얼을 끝낸 후 첫 판을 망치고 좌절하며 잠시 잠드는가 했는데.... 눈떠 보니 내 손에 장갑이 껴져 있고 내 머리위에 뜬 알림창 하나 ”예언의 아이로 게임을 진행하시겠습니까? 네 / 아니요“ .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 현생을 그대로 반영한 3가지 미션 스토리!! ✔️ 성적에 매여사는 준호와 기찬 ✔️ 통통한 지수와 가족들의 외모스트레스 ✔️ 편의점의 평화를 헤치는 갑질 손님 . 그 속에서 사람의 감정을 지배하는 에모몬과 싸워야 하고 때에 따라선 에모몬을 몬스터볼로 잡아 미션자의 감정을 컨트롤 해줘야 하는데... . 미션을 하나씩 클리어 할때마다 새로운 아이템도 얻게되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보상도 얻게 된다. . 게임 속 예언의 아이가 된 세민이 과연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하고 현생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한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하자 ^^ .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스토리에 내 입장이나 감정 우선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해결해나가는 미션들 .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게임’ 이라는 매개체로 편안하게 다가가 << 우리는 이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같이 어울어져 살아가야 한다 >>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 “에모몬 스토리” 많.관.부 ^^ . . . #창비 #에모몬스토리 #감정요괴 #에모몬 #초등필독서 #온책읽기 #초등동화추천 #초등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