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니브리티 2004-03-26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근데 ***가 누굴까요.. 전 수유에서 그냥 빼꼼 강좌나 듣고 아주 가끔 세미나하고 그렇습니다. 일반회원하기엔 엄두도 안나고 시간도 안나서요. 수유가 종묘근처로 이사한 건 아시죠? 귀국하시면 오세요. 풍경 좋습니다..
 
 
 


바람구두 2004-03-24  

처음... 방명록을 남기게 되어...
돌아오시는 그 날까지...
건강하시길....
모쪼록....
그러하시길.....
종종 만날 수 있기를...
 
 
라일락 벤치 2004-03-24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의 인사를 받으니 참 좋네요 첫 손님이어서 마음도 설레고요 멀리서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가끔 책에 대한 소식 나눴으면 좋겠어요 좋은 책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저는 한달에 시집 다섯권 인문학서적 10권 정도해서 평균 15권의 독서를 하고 있어요 그러나 늘 허기져 있으니 어쩐 일이죠 여기 오면서 이 년동안 읽을 책을 이 백권 정도 가져왔는데 벌써 반 정도 읽었어요 친구들은 제발 미국가면 책 보지 말고 실컷 놀다 오라며 신신 당부를 했는데 ...지난 여름에 여기 와서 겨울 한 달 간 여행한 것 빼곤 책 읽고 글 쓰느라 격자창안의 수인이 되어 있지요 최근에 스물 다섯권을 알라딘에 주문하긴 했는데 요즘은 어떤 책들이 나와 있는지 정보가 좀 자세하지 못해요 저는 주로 신문을 보고 책을 선택하고 같이 공부하던 동료들로 부터 정보를 받곤 했는데 여기 떨어져 있다보니 좀 둔감해지지요 좋은 신간이 나오면 품절이 될까봐 일찍 사두곤 했었는데 ... 좋은 책들 좀 소개해주세요 바람구두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그리고 그 바람구두 저도 한번 신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