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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알아야 날씨가 보이지 - 기상학자는 내일 날씨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각을 더하면 8
파올로 소토코로나 지음, 일라리아 파치올리 그림, 김현주 옮김,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책속물고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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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해가 잘 되는 귀여운 그림으로 괴학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물의 순환을 배우고 있는 초등 4학년 친구들에게 이 책을 보여준다면 개념 정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힌트를 많이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책 속 삽화만 따라가도 과학 개념이 이해가 쏙쏙 될 정도로 시각화가 너무 잘 되어있어요

기상학자인 할아버지가 손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요
생활과 밀접한 날씨 현상들을 쉽고 간결하게 알려주어서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어요
물의 상태변화를 배우는 4학년 아이들에게는 특히 지식을 확장 시킬 수 있는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물의 순환과 날씨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싶어요
쉬운 말과 효과적인 그림으로 알기 쉽게
풀어 주는 책
나아가 환경에 대한 생각까지 이끌어 주는 책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과학을 알아야 날씨가 보이지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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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북멘토 그림책 28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 지음, 엘리사 카발리에레 그림, 이현경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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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의 주인공 작은 새는
자신에게 익숙한 공간인 알 밖으로 나가기 싫어한다
다른 삐약이들은 모두 알을 까고 쑥쑥 성장하지만
주인공은 알 속에 있기를 원하고 알 껍질 속에서 생활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조금씩 껍질을 벗기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알 껍질을 계속 벗지 않고 유지하는 모습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대부분의 마음과 닮아있다
이런 주인공에게 친구가 생기고
알 밖의 생활도 익숙해지고
성장함에 따라 알이 불편해지면서
나도 한 번 알 밖으로 나가볼까 라는 용기가 생긴다

누구나 익숙한 것이 주는 편안함을 좋아한다
다양한 사람들 속엔 새로운 것을 찾아가려는 이들도 있지만
익숙한 것에서 나아가길 싫어하고 거부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만의 시간과 기다림이 충분히 주어지고
주인공의 친구처럼 주변의 따뜻한 관심
그리고 자신 안에 조그마한 용기가 있다면
누구나 알 밖으로 나올 수 있고
다행히 밖으로 나온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음을
이 책은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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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똑똑하다고? 바람어린이책 29
김윤아 지음, 강은옥 그림 / 천개의바람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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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똑똑하다고?
안경을 쓴 토끼는 안경을 쓴다는 이유로
똑똑하다고 소문이 났어요
소문을 바로 잡으려고 애를 썼지만
자꾸만 다른 동물들이 찾아와 똑똑한 토끼에게 고민상담을 하고
토끼는 역시 똑똑하다며 소문은 점점 커지기만 해요.
중간에 여러 사건이 있었으나
결국 솔직하게 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끝이 나요

소문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줄 책이에요
소문은 당사자도 곤란하고
말으루전달하는 사람도 정확하지 않은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다니면 안된다는 것을
친구들의 행동을 보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요

책도 얇고 중간중간 책 내용과 연관된 일러스트가
너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림책을 읽다가 줄글책으로 넘어오기 너무 적당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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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집콕 실험실
이치오카 겐키 지음, 송소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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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집콕 실험실
다른 거창한 실험책들과는 다른!!!
당장 집에서 해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운 책이에요
이 책이 집에 온 날 바로 첫 실험을 해 보았어요
전혀 힘들지 않아요
준비물이 식빵과 물이거든요!!!
여러 종류의 과학 실험책들을 집에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실험을 직접 해보긴 어렵더라구요
생각보다 준비물을 준비하기가 번거로웠어요

하지만 이 책은 먹을 것을 가지고 간단한 실험부터 시작하니
아이가 먼저 책을 가지고 와서 실험해보자고 했어요
저도 부담없이 “그래 해보자!”할 수 있겠더라구요

생활과 밀접해 있는 과학
그리고 신나는 실험
집콕 실험실 책을 만나면 과학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생활 속 간단한 것들도 궁금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는 과학책
아이들과 간단한 실험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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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 2025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궁금한 새싹
카리나 루아르 지음, 요안나 제자크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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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가 직관적이어서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책

책 속 그림 곳곳에 숫자 그림이 숨어 있어서 찾는 재미도 쏠쏠한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숫자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알 수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심지어 어른들도 술술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어떤 재미난 것들이 있나 볼까요?


일단 숫자의 중요성

물건값을 바르게 계산하는 법을 익혀야 사기를 당하지 않겠죠?

이런 것을 위해서 옛날부터 숫자가 중요시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문자를 읽고 쓰는 법 보다 숫자를 쓰는 법을 먼저 가르칠 정도로 숫자가 중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어떤 민족은 숫자도 없었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이 민족은 다른 민족과 소통할 일이 없어서 숫자 없이 대략적으로 말해도 괜찮았데요!


그리고 난산증이라는 말도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흔히 알고 있는 난독증처럼 난산증은 숫자를 몰라보는 거겠죠?

이런 것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어요.

우리의 눈은 4개가 넘어가는 것을 한 눈에 답할 수가 없데요.

그래서 5를 다양하게 표현하였던 것이고 마야나 로마 등 다양한 고대의 숫자들을 살펴보면서 재미있는 숫자와 관련된 역사 세계로 빠져들 수 있어요.


또한 동물도 셈을 한다는 신기한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1~4까지의 숫자를 인식을 하나 신기하게도 5가 넘어가면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신비로운 사실!


그리고 십진법을 쓰는 원리가 바로 손가락이 10개여서 이며

프랑스는 손가락 마디를 이용해서 12까지를 단위로 사용한다는 재미있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그 외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숫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 책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숫자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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