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38
알베르 카뮈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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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갑자기 뒤에서 나의 목을 졸랐다, 아주 잠깐.
순간 탁,막혀오는 숨구멍.
뭐지? 하고 생각하곤 하던 일을 하는데
그녀가 다시 나타나 내게 말했다

"이방인(알베르 까뮈)에서 뫼르소가 왜 살인을 했는지 알아요?"

"왜요?"

"태양이 너무 강렬해서,,"


태양 없잖아요 지금!!이라고 되묻는 내게 그녀는
뒷모습이 예뻐서ㅡ 라는 말을 던지곤 들어가버렸다


July 28th 2003' 오후-


이방인은 이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읽을만한 것이였다
이 경험뿐만이 아니라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것도 이유가 되고
수많은 책들에 인용이 된다는 것도 이유가 되고

이 책을 높이 사는 이유는
뫼르소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았다는 것-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뉘우치라 말했지만
그는 후회할 필요가 없었으므로 후회하지 않았다는 것-
그런 거짓을 내보이지 않았다는 것.
알베르 까뮈는 그 명성을 저버리지 않는군.하고.

그런데, 충분한 이유이지 않은가?
태양이 강렬해서 죽였다는 것-말이다

여튼, 내 인생의 best book list-에 오르게 됐다




tip.
미셸 깽-의 겨우 사랑하기-에 보면
이방인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작가의 가장 유명한 소설-이라고 하며
안 소피 브라슴의 숨쉬어-는 까뮈의 이방인-을 읽고 쓴 책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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