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의 눈
금태섭 지음 / 궁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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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에 나오는 금태섭의 친구들의 이야기는 의미심장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법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에 대한 책임과 형벌은 법이 심판한다.  

그 심판하는 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 얽힌 우리들의 이야기가 바로 법이다.  

법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금태섭의 법을 좀더 쉽게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이런 책을 우리는 한번 볼 필요가 있지 않는가. 

금태섭이 쉽게 책을 썼다고 하더라도 후반부의 이야기는 법에 대한 상식이 없으면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었다. 그러나 저자의 노력만큼이나 한번 읽어볼 만한 책임은 틀림없다. 

법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던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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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서발굴연구소 선정 2019 여름방학 초등 2학년 추천세트 + 플라밍고 컵홀더 - 로봇 반장/ 파리에 간 빨간 구두 루비/ 어디 갔을까, 쓰레기/ 올빼미일까 부엉이일까/ 세포가 뭐예요/ 선생님의 집으로 가는 그림지도 등
기타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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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보고 있다.  몇년전에 한번읽어보고, 지금 다시 읽어보는데 기분이 새롭다. 

다시 보니 일본사를 약간 공부한 적이 있는데,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책으로 읽으면, 확실히 이해 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저자의 의견만이 아닌 주석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을 수렴했으면 더 좋은 책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으로서 이유가 있다. 대중들이 접하기 어렵게 되어 있는 본격적인 역사서같은 경우를 해석해 내기 어려운 사람들은 입문서로서 이 책을 봐도 좋겠다.  그러나, 저자의 의견이 전부가 아니라는 전제가 바탕에 깔린 상태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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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세트 - 전10권 (꼴 1~9권 + 신기원의 꼴 관상학) - 허영만의 관상만화 시리즈
허영만 지음, 신기원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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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만화를 어려서부터 좋아했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손오공 그리고 저팔계가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그런 그가 변했다. <타짜>부터 시작해서 <식객>이라는 음식만화로 넘어갔다.  

취재를 통한 세밀한 만화를 그리는 허영만은 지금 우리나라 만화의 대표작가 중에 한 명이다.  그의 관심 소재는 다양하다. 

화투,음식,권투,관상 등등 우리의 일상 속에 관계된 많은 것들에 연관되어 있다. 

그래서 더 대중적인 만화가가 아닐까. 

더 오랫동안 여러소재의 작품을 개발해주면 좋겠다.  

우리나라 만화가 일본만화에 밀리면서 이렇게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허영만 같은 중년작가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 

 허영만 화이팅! 우리만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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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다 눈뜨다 - 인터뷰 한국사회 탐구
지승호 지음 / 그린비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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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승호의 인터뷰실력이 발휘되기 시작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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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마이클 레빈 지음, 이영숙.김민주 옮김 / 흐름출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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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처럼 우리의 신용이 새지 않는지 다시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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