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서발굴연구소 선정 2019 여름방학 초등 2학년 추천세트 + 플라밍고 컵홀더 - 로봇 반장/ 파리에 간 빨간 구두 루비/ 어디 갔을까, 쓰레기/ 올빼미일까 부엉이일까/ 세포가 뭐예요/ 선생님의 집으로 가는 그림지도 등
기타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을 보고 있다.  몇년전에 한번읽어보고, 지금 다시 읽어보는데 기분이 새롭다. 

다시 보니 일본사를 약간 공부한 적이 있는데,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책으로 읽으면, 확실히 이해 되지 않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도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저자의 의견만이 아닌 주석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들을 수렴했으면 더 좋은 책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으로서 이유가 있다. 대중들이 접하기 어렵게 되어 있는 본격적인 역사서같은 경우를 해석해 내기 어려운 사람들은 입문서로서 이 책을 봐도 좋겠다.  그러나, 저자의 의견이 전부가 아니라는 전제가 바탕에 깔린 상태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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