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

[eBook] 코파일럿 - 업무에 200% 써먹는 AI 비서 :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아웃룩, 팀즈까지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4월

chatGPT 4.0o의 등장으로 이제는 완전히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느끼고 더 이상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를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와의 협업과 투자 소식도 무척 놀라운 것이었고, 이제는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간의 차이가 확연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Copilot에 대해 궁금하고 꼭 써복 싶은 생각이 있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접한 소감은 아직까지는 프로페셔널하게 기능을 수행하는 완성된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 었다. 이 책에 소개된 상당수의 코파일럿의 기능이 오피스 내 SW 속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요약하는 기능이었다. 조금 구차하기는 하지만 이 전도 기능은 오피스와 챗GPT를 동시에 띄워놓고 문서 내용을 복사하여 사용해도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즉, 이러한 코파일럿의 디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office365에 추가적인 요금을 포함하여 가입하여야 하는데, 그 만큼의 가치 있는 일을 한다고는 평가를 내리기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다.

이 책에는 자세히 소개되지는 않았는데, 파워포인트에서 코차일럿을 활용하는 기능이 무척 유용해 보였다. 챗GPT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을 명령할 수 있는데, 그 기능을 파워포인트에 맞춰 구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즉, 챗 GPT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만든 것을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귀찮은 작업을 하여야 했는데, 그 부분을 구현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을 통해 코파일럿의 기능을 접해본 결과, 아직까지 완성된 단계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1~2년 후에는 정말로 막강한 기능의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