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부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지표 정독법 - 거시경제의 거장 김영익이 미래를 읽는 법
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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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를 통해서 접한 김영익 교수님의 책이다. 경제침체를 강하게 예상하셔서 한국의 닥터 둠으로 불리는 분인데, 자신이 개발한 경제예측 모델을 통해서 얻은 결론이고 현재의 흐름으로 볼때 이 분이 예상이 맞아들어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혀 생각하지 못한 해외 환률 (중국과 스위스였던 걸로 기억하는 데 확실하진 않다)을 과 다른 경제지표를 결합하여 활용하신다는데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이 책은 경제뉴스나 보고서 등에서 활용되는 각종 지표의 정의와 흐름을 설명한 책이다. 책의 구성이 학생시절 공부했던 교과서 느낌이 강하게 난다. 최근 경제의 흐름은 해외시장의 영향에 따라 변동되는 흐름이 무척 강해서 국제수지 등의 지표나 통화, 환률,금리 그리고 물가에서 설명하는 경제지표가 특히 중요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될 경우 경제침체(디플레이션)가 온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간결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러한 주요 경제상황과 경제지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많은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에서 교과서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책이라고 했는데, 한번의 독서가 아니라 여러번 읽으면서 이 책의 정보를 머리에 심어놓아야 경제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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