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의존하지 않고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 약에만 의존하지 않는 건강법
나가시마 히사에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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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에 대한 각종 치수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조심하고 관리의 필요성을 부쩍 느끼게 되었고, 나름 매일 운동을 하지만 정상치로 쉽게 돌아가지 못하는 것을 느끼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사실 운동을 통해 몸의 간리가 어렵다면 결국 약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약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약에 의존하지 않고 신체의 수치를 정상화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운동방법이 무척 간단하고 힘도 안들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마도 한방에서 침을 맞는 것과 유사한 이유로 신체의 여러부분을 자극하여 대사를 활발하게 하면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무엇보다 저자의 권유를 믿고 실천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리라.

책의 앞부분은 각종 콜레스테롤의 역할과 대사과정을 설명하여 이에 관련된 수치에 이상이있는 사람의 경우 어느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이와 연관된 몸의 이상을 치료한 약의 원리와 부작용을 설명하는데, 신체의 자연스러운 대사과정을 중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에 가능하면 약 없이 생활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유도한다고 볼 수 있다. 

몸의 정상을 위해 권장하는 운동은 컬러사진으로 알기 쉽게 제공되고 있다. 이 책에서 권장하는 운동을 통해 체중이나 각종 수치를 어떻게 고칠 수 있었는 지 설명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개인적으로 좀 더 열심히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 방법에 대한 부분을 복사하였는데, 아무쪼록 열심히 실천하여 좋은 성과가 있길 소망한다.

이러한 종류의 몸의 이상은 운동과 함꼐 반드시 병행하여야 하는 것이 식이요법이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로 음식물의 섭취를 줄이고, 권장하는 음식의 경우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하는 지 명확하게 제시하는 곳을 아직 발견하지 못 하였는데, 각자의 신체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보다 명쾌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있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열에 의해 갈색으로 바뀌 음식의 경우 AGEs가 생성되면서 몸의 이상을 초래한다고 하니, 타지 않았더라도 닭고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고기는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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