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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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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소설은 처음인데 이건 뭔가 싶다. 중고책으로 팔고 싶어도 사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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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전 세계 노트왕에게 배우는 기록의 정석 20
컴투게더 노트연구회 지음, 강은혜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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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책이 아니군요. ㅠ 메모하는 기술에 대한 책인 줄, 이 노트는 예술가류의 작품 노트인 듯한... 나에겐 별 도움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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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마을 - 행복동네 후쿠이 리포트
후지요시 마사하루 지음, 김범수 옮김 / 황소자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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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분야라 읽긴 했는데, 도움이 되고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 중구난방 정리가 안된 책이다. 편집을 하긴 한건가... 이런저런 종류의 보고서를 대충 합쳐놓은 느낌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정리되지 않은 책은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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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한정판 더블 커버 에디션)
알랭 드 보통 지음, 김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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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하는 얘기, 결혼은 뭐하러 하냐 연애나 하지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되어 주었다. 흥미롭게 재밌지는 않지만 생활의 철학서라고 생각하면 유익하다. 늘 그렇듯 알랭드 보통스러운 책이다. 결혼을 안한 이도 공감할 수 있을까. 밑의 댓글처럼 생각이 산으로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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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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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태어나서 처음 알게된 새로운 사실. 난 시작부터 뒤쳐져 시작했다는 사실. 

난 1월 생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1년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 그땐 다 그랬다. 난 그게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남보다 1년을 먼저 산 거기 때문에 좋은 거라고만 생각했다. 아니었다. 내가 국민학교 1학년 때 국어 나머지 공부를 했던 것고 그것 때문이었는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미안하지만 엄마가 원망스럽다. 좀 더 늦게 낳아주지... ㅎ 

이 책은 그렇게 시작한다. 어릴 아이들에게 1년이란 차이는 엄청 큰 차이라고... 좀 성장한 같은 학급의 아이들 중 일찍 태어난 아이가 우수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건데 왜 미쳐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들은 처음부터 또래중 인정을 받았고 그것은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키라도 좀 컷을 것이고, 받아쓰기라도 더 잘했겠지. 그것이 내가 나머지 공부를 했던 이유라고 이해하고 싶다. 물론 성장하면서 그 차이는 줄어들었을 것이다. 난 그만큼의 노력을 했을 것이다. 중학교 때 난 전교에서 놀던 아니니까 으하하. 자랑스럽지 않은가.  

또 우리엄마는 자연양육 스타일이었다. 그때 대분분의 아이들은 그랬다. 집중양육을 받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소위 좀 사는 집 애들이었다. 딱 봐도 티가 났다. 엄마가 학교에 자주 오시고, 이래 저래 친구들을 많이 초대했다. 맛있는 도시락을 싸오고, 학원도 열심히 다녔다. 난 딱 중간이었다. 우리집은 못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했다. 집중양육을 받은 아이들이 꼭 성공하란 법은 없지만 어렸을 때 인정받는 건 사실이었다. 그들도 노력하지 않으면 별 볼 일 없다는 거다(1만시간의 연습). 난 늘 어중간했다.  

결국 문제는 기회였다. 누구에게 좋은 기회가 더 많이 찾아오겠는가. 당연히 있는 집에서 다양한 것들 접하며 살았던 아이들이 아니겠는가. 빌 게이츠는 그 옛날에 컴퓨터를 빌려줄 수 있는 친구를 둔 잘 사는 집 아이였다. 그래서 그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물론 자연양육으로 성장한 아이들도 좋은 기회를 맞기도 한다. 세상이 주는 절호의 기회, 그 기회를 만났을 때 써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빌 게이츠가 그런 능력을 길르지 않았다면 그 또한 그냥 평범했을 것이다. 

고로 세상에는 기회가 널려 있어야 한다. 사회적인 환경(사회 안전망, 공동체 등)과 재능이 만났을 때 우린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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