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책이고 평소 건강관리 차원에서 분말 비타민씨를 3g/일 이상 수년간 복용해 왔었다. 특별히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느꼈던 비타민 씨의 효과는 소화가 잘되어 식욕이 좀 좋아진 정도. 그래서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좀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나만의 뇌피셜. 복용했던 수년간 감기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것은 내가 그동안 피로하지 않았던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했다. 대상포진에 걸렸다. 다행히 발진 72시간내 병원을 갔고 골든 타임에 고용량으로 (1회1000mg 씩하루 5~6회. 물론 처방전에는 하루 3번만 복용하라고 했다)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수 있었다. 통증을 매우 잘 참는 편이라서 딸려오는 통증조절제는 복용하지 않고 오직 항바이러스제만 복용했는데, 상당히 효과가 좋았다. 처방된 약이 7일분이었는데 거의 4일 만에 다먹어 버렸다. 좀더 처방을 받으려 동네의원에 갔지만 개인 의원에서는 얼굴쪽으로 온 대상포진을 잘 다루려 하지 않는 다는 느낌을 받았고 겨우 사정해서 받았는데 처음 받았던 곳보다 용량이 너무작아서 먹던용량으로 먹으면 1일분정도 밖에는 안됬다.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몹시 불안하던차에 생각난 비타민씨. 초기 항바이러스제 복용시에도 비타민 씨3g정도 함께 복용했는데 뭔가 비타민 씨를 먹으면 항바이러스제 약효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 책을 오랜만에 꺼내 보았더니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었고 그래서 비타민 씨를 고용량으로( 3g씩 5~6회/일. 설사가 나기 직전까지)복용했고, 큰 도움이 되었다. 대상포진 급성기를 휴식, 항바이러스제 , 홍삼계통, 비타민씨 모두를 고용량으로 섭취하고 일주일 만에 입원치료 없이 무사히 넘겼다. 이마에 수포가 생겼는데 신기하게 바깥으로 터지지 않고 그대로 아물었다. 이 책에서는 비타민 씨를 2~3g/일 복용하면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한다고 했지만 내가 3g/일 복용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니 대상포진에 걸린걸로 봐서 약간의 헛점일수도 있지만 세상 모든 일에 절대로는 없으니까 이정도는 충분히 용인 할수 있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횡횡하는 요즘 고용량 비타민 씨 요법을 차선책으로 챙겨둘수 있게 된것이 대상포진을 앓고난 후 소득이다. 질좋은 분말비타민씨를 구하는것과 평소에는 적당히 복용하다가 상황에 따라서 고용량을 과감하게 복용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