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크리스마스

에뛰드 스타일 아이즈 스타
아모레퍼시픽

그레이크리스마스를 샀어요. 그레이스모키계열로 3색 아이섀도가 있는데, 좀 더 튀는 펄감을 느끼기 위해 구입했는데, 도가 지나치게 펄이 들어있음 어떡하나 걱정한게 기우일 만큼, 소박해요. 적당한 펄로 편안하게 섀도로 쓸 수 있는 제품이죠. 전 이미 그레이계열이 있어 손이 잘 가진 않지만, 하이라이트용으로는 어울리지 않지만, 뒀다가 나중에라도 잘 쓰겠습니다. 아무래도 스모키의 유행은 오래갈 듯 하니까요^^

스모키가 대세죠~

보브 컬러쏭 아이즈 3색(3색 아이섀도)
보브

스모키 열풍인 요즘 딱인 제품입니다. 10호 그레이계열로 샀는데 베이스로 펄화이트를 깔고, 회색계열을 쌍꺼풀라인에 그려주는데, 저는 가운데 연한건 생략하고 바로 오른쪽 진한걸 바르는데, 머 이대로도 느낌나고 좋아요. 눈을 더 커보이게 해주고, 선명하게 해주니 스모키는 한 때 유행이 아닌, 스테디가 될 듯한 느낌이 드네요ㅎㅎ 가루날림도 없고, 적당한 펄로 연말모임에도 좋을 듯 하구요, 암튼 이 놈 덕에 생전 눈화장 안하던 제가 '어, 요새 화장도 하네'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봄되면 이 라인으로 화사한 색 하나 더 사야겠어요^^

굿

미쟝센 펄 샤이닝 모이스처 샴푸 - 550ml
아모레퍼시픽

미쟝센에 딱 반해버린 요즘.

샘플까지 하나 더 주니 망설일게 뭐 있겟는가.

샘플받은걸로 한 달은 쓸듯한 이 넉넉함.

감사합니다~

제값보다 더 해주는 린스

미쟝센 펄 샤이닝 모이스처 린스 - 550ml
아모레퍼시픽

층진 머리에 염색까지 해서 많이 상해있는 머리가 안쓰러워 미용실에서 비싼코팅은 물론이요, 얼마전까지는 한통에 2만원하는 천연헤나샴푸까지 써왔다.

이거 원, 점점 머리 들어가는 돈이 넘 많은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어 비싼헤나샴푸를 두 통째 쓰고나선 눈을 낮춰 미쟝센 구입.

대체, 내가 왜 한통에 이만원이나 하는걸 썼을까, 후회가 들만큼 이 제품 근사하다.

린스가 꽤 찰져서, 이건 무슨 트리트먼트같은 느낌의 점성을 지녔다.

적당히 물기를 걷어내고 이 린스를 잘 발라주면, 흐물거리며 물기따라 흘러내리던 다른 린스들관 달리, 점성이 강한 트리트먼트를 바른 듯 머리칼에 착 달라붙어 있더라.

향도 좋고, 쓰고난 후 찰랑거림까지 역시 굿.

샴푸와 트리트먼트,에센스까지 미쟝센으로 일정하게 맞춰 놓으니, 미쟝센만의 향이 더 오래감은 물론이요, 머릿결까지 정말 차분해병?

이가격에 이 효능이라니. 당신, 너무 뛰어나다!

더운 여름철 산뜻하게~

참존 징코 내츄럴 클렌징티슈 - 120매
참존화장품

겨울 건조할 때라면 몰라도, 요즘처럼 땀나고 가벼운 파우더조차 갑갑한 여름, 번들거리는 얼굴에 또 기름기있는 크림바를라치면 막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듯한 느낌.

그래서, 여름철 산뜻하게~! 라는 기분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역시, 땀막흘리고 집에 돌아와 시원하게 세수하는 듯한 기분으로 두 장 ? 빼서 닦아주면 깔끔한 클렌징은 물론이요, 산뜻해서 아주 맘에 든다.

문지르고, 닦아내고 할 필요없으니 번거롭지도 않고, 이거 사시사철 쓰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