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6
홋타 키이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벽을 치며 웃을 개그는 줄어들었다. 대신 그 빈자리를 따뜻한 미소가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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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네추어비 플랜트 아쿠아 로션 플루이드
엔프라니
평점 :
단종


 

제 피부타입은 중건성(겨울에는 심한 건성/계절바뀔때 각질 생김/아토피)입니다. 

일단 제 피부에는 잘 맞았습니다. 식물성이라서 처음에는 적응기간을 좀 거치긴 했는데 금방 익숙해졌고 트러블도 없었구요.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왠만한 화장품 함부로 못 쓰기 때문에 스킨이랑 에센스를 오프라인에서 테스트해보고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조금 센거 같습니다. (전 직장인) 이십대 후반이라는 애매한 나이다보니 명품쓰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싼거 썼더니 당장 얼굴이 뒤집어지더군요. 비싼게 무조건 좋은거 아니고 싼 값에 좋은 제품 많습니다만 전 꼭 괜찮다고 소문난 제품 썼다가 피보는 케이스더군요; (운이 없는건지;;) 메이크업 제품은 아무거나 써도 괜찮은데 기본은 정말 잘 골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 샀습니다.

가격대비 효과는 괜찮은 편이구요. 수분 제품이라서 피부가 확실하게 촉촉해집니다. 여름에는 이 라인으로 스킨, 에센스만 쓰다가 겨울이 되서 로션도 추가해서 쓰고 있는데 괜찮네요. 향기는 아로마 비슷한 허브향이네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맘에 드실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비싼 수분크림 사는거보다(비오템이라거나;) 이렇게 쓰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단점이라면 용기인데.. 이쁘고 손에 잡기도 편하긴 한데 무겁습니다. 두꺼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장기간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좀 곤혹스럽더군요. 말했다시피 샘플 받은거 아무거나 썼다간 순식간에 뒤집어지는 얼굴이라... 어쩌다 이런 피부를 타고 났는지 어휴..

결론은 괜찮더라는 겁니다.

다만 중건성이상이신 분들은 좀 고민하셔야 해요. 유분기 약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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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레인 퍼펙트 모이스쳐 에센스 - 45ml
쏘내추럴
평점 :
단종


 

건성에 좋다고들 하셔서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건성은 건성이되, 여름에는 약간 중성 피부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딱 그렇거든요. 

이 에센스, 향도 좋고, 적당히 유분기 있고 다 좋습니다만 중건성인 분들은 조금 고려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 만약 건성이신데 현재 쓰고 계시는 스킨로션이 유분이 많은것을 쓰고 계시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전 건성피부에 민감성+아토피 라는 까다롭기 그지없는 피부타입이라서; 왠만한 화장품은 겁나서 손도 못대는 형편이거든요. 이것도 처음에 발랐더니 울긋불긋 뭔가 올라와서 쓰다가 말다가 하면서 적응기간을 한 일주일 정도 거쳤어요.

(현재는 마몽드 스킨로션과 함께 뺨과 턱을 제외하고 살짝살짝 바르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괜찮네요.)

아참. 그리고 용량이 좀 적은거 같아요. 총 45ml인데 한달 반 썼더니 3분의 1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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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필터 4집 - Peace N' Rock N' Roll
체리 필터 (Cherry Filter)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전 체리필터 2집만 갖고 있었습니다. 2집 낭만 고양이로 이 밴드가 떴을 당시 1집은 품절이라서 구할 수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전 원래 가수보다 음반 단위로 음악을 좋아하는 타입이거든요.

길가다가 낭만 고양이를 듣고 충동구매해서 정작 앨범을 사고나니 낭만고양이는 뒷전, [내 안의 깊은 폐허에 닿아] 라든가 [나를 왜!]같은 곡들에 꽂혀서 정말 질리도록 들었습니다. 여성 보컬의 당당하고 신나게 지르는 그 터프함이라든가 아직 발랄하지만 설익은 느낌의 음악들이 신선해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당돌하고 솔직한 가사들도 상쾌해서 좋았구요. 당시 주변상황도 좋지 않았고, 심한 저혈압 체질이라 쉽게 우울해지는 제 정신건강에 정말 즉효약이 되어 준 음악들이었지요. 뭐랄까 듣고 나면 통쾌해진다고 하나.

그렇다고 세상 모르고 속 편하게 산 사람은 이해 못할 적당한 그늘도 갖고 있었지요. 그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철 없이 반짝거리는 맑고 깨끗한 노래를 들을 나이는 이미 지났다는 이유도 있었고 주구장창 연애담이나 늘어놓는 여가수들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지겨웠던 탓도 있었어요.  거칠고, 어둡고 그 모든 것을 깐 바탕위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희망섞인 시선이 보이는 가사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낭만 고양이는 별로 였어요. 가벼운 농담같다고 할까 뭐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거위 날다]를 들었습니다. 듣는 순간 실망했어요. 많은 분들이 말하셨듯 낭만 고양이의 변주곡 같았지요. 이 곡이 몇 집 곡인지도 몰랐습니다. 아예 안 샀거든요. 물론 앨범을 타이틀 한 곡만 듣고 평가하는 것이 나쁘다는 건 압니다. 그렇지만 다른 들을 것도 많은데 별로 안 내키는 걸 들어야 할 이유도 없잖아요.

4집이 나왔다고 알라딘에서 알려주더군요. 그렇구나 하고 시큰둥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happy day를 듣는 순간 아 이거다 하고 웃었어요. 지금 배경음으로 틀어놓은 4집은 정말로 산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하는 음악들이 꽉 들어차 있어요. 3년 걸렸다고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그만큼 걸렸다고 자랑할만 하네요. 초기의 신선한 느낌들이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왔습니다. 보컬의 가창력도 여유가 생겨서 지르기만 하는게 아니라 강약을 조절하는 느낌이 정말 멋있어요. 

락적인 요소가 강해졌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듣기 거북하지 않습니다.  보컬만큼 연주도 성숙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소리가 꽉 찼다는 느낌이 들어요.  두근두근.  신나는 음악은 여전히 통쾌하고 예전의 쓴웃음을 여전히 머금고 있으면서도 따뜻하게 미소짓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음색들도 좋고.. 하여간 좋습니다.

내 안의 폐허에 닿아 와 나를 왜! 를 평균내서 믹서해 놓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까요.(아닌것도 있습니다. 듣다보면 오.. 정말 락 밴드구나 하는 것도 있어요.) 저처럼 전문적으로 음악을 모르는 분들도 즐겁게 들을 수 있으실겁니다. 가을, 우울한게 싫으신 분들. 시원한 바람만큼 개운한 기분이 되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권합니다.  철없는 행복은 노래하지 않아요. 그림자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들은 그런 그림자들을 다 끌어안고 웃어보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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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부채 - 감 (Blue)
중국 OEM
평점 :
절판


 

주문한 지 3일만에 왔습니다. 바로 그날 입금했구요..

저는 주로 컴퓨터를 다루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컴 앞은 열기가 모여 있어서 별로

시원하지가 않아요. 게다가 요 며칠 엄청 더웠는데 손부채로 떼우려니 도저히 못 참겠어서 주문했습니다.

일단 크기는 손바닥 2배 반 정도?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 너무 작지도 않게 되어 있네요.

새것이라 그런지 좀 뻑뻑합니다. 쓰다보면 나아지겠죠.

문제는 색깔인데... 그림에서 보시는 것보단 좀 어둡습니다. 아무래도 촬영시 빛의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지금 눈앞에 있는데 부채살은 그림과 비슷합니다. 짙은 마린블루 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부채에 덧댄 천은 모시랑 비슷한 재질인데 부채살보다 약간 회색이 섞여 있습니다.

왜, 모시로 된 한복중에 회백색 나는 저고리 있잖아요? 그런 느낌입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그려진 감과 나뭇가지가 깔끔합니다. 다만 비단에 붙은 부채살이 좀 약할 거 같아요. 굉장히 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화려한 건 싫어하든요. 그렇다고 너무 수수한 것도 별로고..

일단 색이 시원해보이구요, 디자인도 맘에 들고..

가격은 모르겠어요.. 부채를 사는 건 처음이라..

다룰때 조심해서 다뤄야 할 것 같은것만 빼면 마음에 듭니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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