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 2집 이상한 계절
못 (Mot)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나의 소중한,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얼굴조차 흐린 친구에게

'수식어도 붙일 수 없을 만큼 그리운 너에게'

-라고 시작하는 편지를 받았다

.

조금 비슷하다,

리뷰를 써보려는 여러번의 시도와, 그만큼의 실패

.

말이나 글로 또 다른 어떤 표현 수단으로

표현해 내기 어려운, 표현하기 싫은 그런 감정이나 상태.

그럼에도 자꾸만 말하고 싶고 알리고 싶은 마음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그런 앨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