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젖은 줄도 모르고
이아현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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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앞부분은 괜히 봤나 고민할 정도로 지루하고 무덤덤했다.
하지만 전개 속도가 빨라지면서는..
어느정도 비현실(?)적임에도 마음이 같이 움직여서..여주가 안타까웠다.
아~저런 상황이면 정말 사람이,사랑이..고프겠구나..
그리고 남주같은 사람, 남주 부모님 같은 사람이 옆에 많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라푼젤 이야기가 궂이 들어가야 되었을까..싶지만 나름 다른 전개로 이끌고 가고싶었나보다라는..
이해로ㅋㅋ
-하지만 라푼젤 얘기가 없었음 더더..느낌이 팍! 와닿고 고유의 색이 물씬 풍겼을 것 같다-

어찌됐든 모처럼 찡~하게 울린 로설!
재미든 슬픔이든 감정을 이끈..로설은 참 오랫만이다.

ps. 시리즈로볼..지욱과 현수 이야기를..
벌~써 읽었다. 읽다보니..그들 이야기ㅋㅋ
어쩐지..시리즈로 나올것 같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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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연주하다 세트 - 전2권
아모르파티 지음 / 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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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 로설 구성!
읽고나선 궂이 2권이여야되나..싶기도하다ㅋㅋ
뻔한 예상대로 흘러가지만..
또 그만큼 재미를 주기도한다.
다만 로설을 많이 본 사람들은..좀 아쉬울듯!
-이 소재엔 좀 더극적인 내용을 기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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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밤
문수정 지음 / 다인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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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봄밤 같은 로설!
극적인 내용도 갈등 투성이 감정 소모 없이도 충분히 괜찮은 로설이 있을수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
여주의 소담정식처럼..
담백하니..꽤 괜찮은 로설인듯하다!
특히 감정의 표현이 진중하고 느린 남주의 모습은 꽤나 새롭고 매력적이다.
오죽하면..현실에도 이런 남자..매력적이겠는데?하는 생각을 하였으니..ㅋㅋ
잔잔히 미소 지으며 보고 미소 지으며 덮을수있는
로설인듯하다!
녹차같은 로설~!^^
모처럼 만족~!

ps.덕분에 어디 이런 백반집 없을까? 하고..
찾았다! ...그런데...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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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혀 버린 시간
류은채 지음 / 스칼렛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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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내용이 딱 어울림!
나름 괜찮은 구성과 내용인데..
많은 로설을 봐서 그런지..짜임새있게 보이진 않는다.
여주가 남주에게 넘어가는(?)과정과
여주 아버지가 느끼는 반성의 과정..이 그닥 와닿지 않으니..
그래도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모습?태도?는..
왠지 그 어떤 왕자,재벌보다 멋있었다!
음..어른 남자의 사랑이랄까? ㅋㅋ

많은로설를 읽지 않고 봤다면 별1개쯤은 더 주고픈..로설!

ps.나쁜 여조는 뻔하다..그래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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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자장가 - 완전 개정판
서린 지음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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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출간된 내용을 다듬어 다시 낸 로설!
그때 당시는 꽤 재밌었던것 같고
인기도 있었는데..어느정도 지나고..
다양한 로설에 익숙해져서인지..
그닥 임펙트있게 다가오진 않았다.
하지만..지난 책을 못보고..
처음 읽는다면 조금은 맘에 들어할만한 로설이라는 생각은 든다.
딱 제목같은..카르멘스러운(?) 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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