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나은 2권인데..캐릭터도 사건도 이야기도 다 평범~!남주의 고생(?) 도 짧고여주의 고난(?)과 복수도 어설프고이 책에서 건질 것은 남주 아버지의 사투리와..여주 아버지의 멋진(?) 대응...뿐!-남여주의 아버지들의 관계, 모습, 행동은 짱~!로설을 위해 만들어진 로설 같은 이야기!기대없이 보면 2권은 평작!
나쁘진 않지만 로설을 많이 본 사람에겐 지루하고 뻔한 내용~!궂이 2권이 아니라도 될텐데..이리저리 흔들리는 남주도, 착하고 남주만 아는 여주도 별루고...그냥 2권을 위한 주저리주저리...배경이나 남여주의 관계등을 위한 내용들인것 같은데 어설프다!그냥 2권만 봐도 괜찮을듯!
본편을 본 사람들은 꽤 즐겁게 보겠지만따로 1권으로 보긴 애매한 말 그대로의 외전적당히 외전스러워(?) 만족!하지만 더 재밌길 기대하긴 했는데 아쉬움~!-개인적으로 현실 세계에 와서 벌어지는 재밌는 에피소드를 기대했는데 ㅜㅜ
솔직히 앞부분은 괜히 봤나 고민할 정도로 지루하고 무덤덤했다.하지만 전개 속도가 빨라지면서는..어느정도 비현실(?)적임에도 마음이 같이 움직여서..여주가 안타까웠다.아~저런 상황이면 정말 사람이,사랑이..고프겠구나..그리고 남주같은 사람, 남주 부모님 같은 사람이 옆에 많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라푼젤 이야기가 궂이 들어가야 되었을까..싶지만 나름 다른 전개로 이끌고 가고싶었나보다라는..이해로ㅋㅋ-하지만 라푼젤 얘기가 없었음 더더..느낌이 팍! 와닿고 고유의 색이 물씬 풍겼을 것 같다-어찌됐든 모처럼 찡~하게 울린 로설!재미든 슬픔이든 감정을 이끈..로설은 참 오랫만이다.ps. 시리즈로볼..지욱과 현수 이야기를.. 벌~써 읽었다. 읽다보니..그들 이야기ㅋㅋ 어쩐지..시리즈로 나올것 같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