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3일.. 아니 12시가 넘었으니 14일이다.
밀려있는 카페 글이며 로설 감상이며.. 정리하느라 이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좀 전에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물어볼께 있어." 약간은 어색한 목소리..
"뭔데?" 궁금..
" 이발사에게 어디서 사냐고 했더니 효자동 산데... 그게 무슨 뜻이야?"
"뭐?"
" 이발사에게 어디서 사냐고 물었더니 효자동 산다..." 말을 끝내기도 전에 ..
"효자동 이발사?" 그제서야 웃는다.
누군가 웃기는 문제랍시고 냈나 보다...단순한 X !
내일도 열심히 운동하고, 책보고, 일하고.. 컴해야지..
참! 어제 3시까지 만든 휴대폰 걸이.. 생각해보니 2천원 벌자고 그때까지 눈 아파가며 한거다.
생각해 보면 어이가 없기도...^^;
더군다나 송곳에 찔려서 다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