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dog Mansion
불독맨션 (Bulldog Mansio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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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이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라디오에서였다.
게스트로 한창 이프로그램, 저프로그램에 나왔던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보컬 "이한철"때문이었다.
"안녕하세요~ 불독맨션의 이한철입니다."라는 사투리억양의 멘트는 정말 되리에 박힐만큼 특이했고 재밌었다.



그러니깐 그때 라디오에서 불독맨션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거였다. 그때 이름 듣고는 하드락이나 펑크를 구사하는 밴드인줄 혼자서 상상하고 있었는데.........



자우림의 4집발매기념 콘서트에 가서, 그 상상을 확실히 깨는 불독맨션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행운을 맞이했던 것이다!! +_+
그들은 모던락을 추구하는 4인조 남성 밴드였다. +_+
노래도 꽤나 괜찮고,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
그때 첫 앨범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 후 등교길에 잠깐 신나라 강서점에 들러 불독맨션의 앨범을 사게되었다.



직접 불독맨션을 봤던 상상을 하며 들으니, 얼마나 기쁘던지....
이앨범을 들으며 다녔던 기억을 추억하니깐,
스산했던 10월의 공기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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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y Best Of Antonio Carlos Jobim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 작곡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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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알게되었던게,
윤상의 음악살롱에서 윤상님이 "조빔!!"이라는 그의 이름을 매우 강조했기에 뇌리에 박혀서이다. (처음엔 이름 외우기도 힘들었다-_-;;)
리사오노를 알면서 보사노바를 알게되었고,
나중에 보사노바의 창시자가 브라질 태생의 뮤지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보사노바는 가본적 없는 남미의 따스함이 담겨있는 것 같아 매우 새롭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언어의 신비함까지 담겨있어서 듣는것 자체가 매우 흥미롭다. (언어계통과는 무관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나이지만 말이다. ㅋㅋ)



남미의 언어는 브라질만 포르투갈어이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에스파냐어를 사용한다.
이 두 언어를 구분할 수 는 없지만(배운적이 있어야 구분을 하지..;;), 익숙치 않은 언어와의 만남은 새로운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남자뮤지션이 이리도 감미로운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하다. 듣고있으면 행복해지는 그런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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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스파이스 5집 - Espresso
델리 스파이스 (Deli Spice) 노래 / 드림비트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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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스파이스의 존재를 알게 된것은 교복을 입고 다니던 시절의 레코드샵에서였다. 한 여자어린이가 꽃다발을 들고 있던 앨범 자켓은 항상 갈때마다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무슨생각에서였는지는 모르지만 그앨범을 그 사진을 멀리스 보고 있노라면 항상 김종서 앨범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누구인지 다시 확인해보면 "델리 스파이스"라고 적혀있었고, 이 행동을 몇번 반복하면서 부터 델리스파이스라는 밴드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었다.



그 이후 라디오와 영화 음악에서 델리스파이스를 많이 접했으며, 공연을 하는구나, 앨범을 새로 냈구나 하는 소식을 간혹가다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해 초에 나온 Espresso는 직접 구매하게 되었다. 내 친구는 힘없는 보컬의 목소리는 항상 지친다고 말하면서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었던 "고백"을 참 많이 부르고 다녔다. 가사를 유심히 듣지 않는 나이지만, 이앨범을 가사와 함께 듣다가 이런 가사를 써낼수도 있구나 하는 경외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번 가을의 전설 공연에 갔다가 실제로 델리스파이스를 보고 완전 필이 꽃혀버렸다. 악기를 연주하면서 노래부르는건 힘들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세션없이 기타연주를 홀로 하며 노래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보컬의 모습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나즈막하고 예쁜 음성을 지닌 보컬 김민규, 깜찍스럽기까지 한 모션으로 베이스 연주하면서 가끔 같이 노래 부르시는 베이시스트 윤준호(까페갔더니 준호삼촌이라고 하더라는. ㅋㅋ), 안보이지만 별명이 꽃미남인 드러머 최재혁. 역시 시간이 가져다 준 실력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는걸 증명해 주었다. 별다른 것 없이 노래만 불렀는데도 공연이 어찌나 빛나보이던지. 세명이서 저렇게 완벽하게 모든걸 다 해내다니. 다시 곱씹어 듣는 Espresso는 그래서 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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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 Lesson
하바드 노래 / 해피로봇레코드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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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라디오를 많이 듣는건 아니지만 밤에 인터넷도 안하고 잠도 안올때는 라디오를 켜놓는다. 그래서 요즘같이 밤에 잠이 심하게 안올때는 4시, 5시까지 눈뜨고 있을때가 많아서 심야에 자주듣곤 한다.



언젠가부터 ATM에서 시부야계음악을 많이 틀어주는것을 알게되었고, 알지못하는 많은 뮤지션들의 이름이 나오는것을 알게되었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거의 컴퓨터를 하기에 가끔씩 듣는지라 많이는 모르지만-_-;; 토와테이, 피치카토 파이브 등등의 뮤지션들이 시부야계음악의 대표주자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그런데 내 귀에는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터라 그리 관심을 두고있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라디오에서 harvard의 clean&dirty라는 곡을 듣고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굉장히 괜찮은 노래가 나와 맨트가 시작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뮤지션 이름이 harvard라는 것을 알아내었고 까먹을새라 핸드폰에 저장해놓았다. 그리구 라디오응모를 통해 이 CD를 받았다. 역시 생각대로 너무 맘에 쏙 드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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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rdigans - Long Gone Before Daylight
카디건스(The Cardigan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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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온 앨범이예요.

뭐랄까, 예전의 카디건스 노래들이랑은 많이 달라요.

인터넷에서 발매사실을 알고 얼마후에 구매를 했습니다.

인디냄새가 물씬 나는 새로운 노래들이많습니다.

비오는 우울한 날을 닮은 앨범이라 해도 될듯 조금 가라앉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카디건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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