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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dog Mansion
불독맨션 (Bulldog Mansio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불독맨션이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라디오에서였다.
게스트로 한창 이프로그램, 저프로그램에 나왔던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인 보컬 "이한철"때문이었다.
"안녕하세요~ 불독맨션의 이한철입니다."라는 사투리억양의 멘트는 정말 되리에 박힐만큼 특이했고 재밌었다.
그러니깐 그때 라디오에서 불독맨션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거였다. 그때 이름 듣고는 하드락이나 펑크를 구사하는 밴드인줄 혼자서 상상하고 있었는데.........
자우림의 4집발매기념 콘서트에 가서, 그 상상을 확실히 깨는 불독맨션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행운을 맞이했던 것이다!! +_+
그들은 모던락을 추구하는 4인조 남성 밴드였다. +_+
노래도 꽤나 괜찮고,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
그때 첫 앨범이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며칠 후 등교길에 잠깐 신나라 강서점에 들러 불독맨션의 앨범을 사게되었다.
직접 불독맨션을 봤던 상상을 하며 들으니, 얼마나 기쁘던지....
이앨범을 들으며 다녔던 기억을 추억하니깐,
스산했던 10월의 공기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