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풍선 창비 노랫말 그림책
이두헌 지음, 최은영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도서는 아이들의 동심에도 좋지만..
성인이된 지금의 어른을 위한 책이기도 한듯합니다.
노래가사가 머릿속에 떠오르고...
입으로 음을 흥얼거리게되네요.. (그것도 무한반복 ^^;;)
아이들과 시대를 공유하며 같이 읽었답니다..
애들도 좋아하지만 같이 풍선노래를 부르니..
왠지모를 즐거움이 생기며 입가엔 웃음이 피어나네요 ..
한장한장 넘기며 지난추억을 되새기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족도 리콜이 되나요? - 연애에서 상속까지, 모던 패밀리를 위한 가족법
양지열 지음 / 휴머니스트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혼을 준비하면어 알아야할 지식들이 담겨있네요. 법이라고해서 어려울줄 알았는데 너무 쉽고 재미있게 되어있어서 술술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이드 인 강남
주원규 지음 / 네오픽션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남한복판에서 이런일들이 일어나고 그곳을 지나는 이들은 인식을 못한체 즐기는 일상이라니.

그런 일들을 처리하는 설계자라..

정말 실화일까? 소설일까? 하며 읽는데 그속에 빠져든다.


밤이 오히려 더 밝은 곳. 그렇다고 밤인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는 곳.
일주일 만에 재명의 수중에 떨어진 빛만 2억.

열 명의 남녀가 전라로 누워 있다.
서로 뒤엉킨 남녀의 몸은 결코 안전해 보이지 않는다.
열 명의 몸 전체가 피투성이다.
속옷 하나 입지않은 열 개의 몸 위에 선혈이 낭자하다.
수많은 핏방울이 일력윖는 화가가 그린 점묘화처럼 무성의하고 산발적으로 흩뿌려져 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열 명 모두 숨을 쉬지 않는 죽은 자라는 것이다.

(강남 중심가에 위치한 로펌 Y
로펌 선배 우진, 로펌 Y 수석 변호사 민규, 우진, 박지웅 실장ㅡ해결사)

처음부터 설계자가 되고 싶어 일하는 변호사는 없다. 또한 설계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설계자 중에서도 민규는 일처리 면에서 단연 톱이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자가 이 사건을 설계한다. 한마디로 사건을 진실과는 다르게 외곡하며 꾸미고 처리하는 것이다. 그 일들을 해주는 사람들이 따로 있다. 어느 정도의 수수료도 챙긴다.

이곳에서는 표정과 감정이 없다.

스타벅스란! 여기서도 스타벅스가 나온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 모임의 장소, 약속장소... 그곳에도 그들이 있다. 그 평범한듯 하면서도 평범하지 못한자들이.
그 평범한듯 한 삶에 뒤셖여 평범하게 살지않는 그들이 있다. 하얀신발은 깨끗함과 순수함을 상징하는데 그가 신고 있다.

이들은 일상을 시작하고 평범하게 돌아가는 그 속에 숨어 그들만의 일상을 살고있다.
이 평범한곳에서 평범할 수 없는 일들이 펼쳐지는 그 곳.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31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