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머리빗의 전설 책 읽는 교실 25
장혜영 지음, 박현주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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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머리빗의 전설


1박 2일로 수련회 간다는 선생님 말씀에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무척 설레었답니다. 수련회에서 퀴즈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대회에 나갈 팀을 뽑는다고 했어요. 팀은 모둠별 네 명이 한 팀이고 예선에서 1등 한 모둠에게 1학기 급식 우선 쿠폰상으로 준다고 했답니다. 급식 우선 쿠폰은 아이들에게 대환영 쿠폰이었어요. 수지와 윤지, 민혜는 친구랍니다. 수지와 윤지가 퀴즈대회 참가할 침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친한 애들끼리 같이 하면 더 재미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공부에 관심이 없던 친구인 민혜와는 함께 하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민혜 집에는 할머니의 유품이 있었답니다. 어릴 때 엄마에게 들었지만 그 기억은 생생했어요. 그 물건은 우리 집 가보처럼 전해 오는 빗이에요. 할머니가 어릴 때 엄마 심부름으로 산삼 달인 물을 큰아버지에게 가져다주라고 해서 할아버지에게 가는 길에 우연히 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를 만났고, 민아는 큰아버지께 가다 드릴 산삼 달인 물을 나무 아래에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에게 드렸답니다. 나무 아래에 그려져 있던 할아버지는 산삼물을 마시고 기운을 조금씩 차렸으며, 할아버지는 고맙다고 민혜 할머니께 빗 하나를 주었답니다. 단 빗의 유효 시간이 12시간이니 하루에 딱 한 번만 빗어야 한다고 했답니다.

민혜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서러웠고 엄마가 사용하지 말라던 할머니의 유품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과연 민혜의 하루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친구인 수지와 윤지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퀴즈왕을 뽑기 위해 4명씩 모둠을 짜야 하는데 수지는 어떤 친구들과 모둠이 되었을까요? 앞으로의 수지 일상이 궁금하신 분들 똑똑해지는 머리빗의 전설을 만나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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