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 금붕어의 정체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치넨 미키토 지음, Gurin. 그림, 한귀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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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 금붕어의 정체


이번에 제가 만나본 도서는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24년 일본 전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 선정도서로 채택된

어린이 탐정 도서인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이랍니다.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 1편에서는

차가운 밤바람이 부는 어느 날

울타리가 둘러쳐 있는 수영장에

난데없이 금붕어 떼가 나타나면서

새로운 탐정 동아리 미스터리 클럽에 사건을 의뢰하고

금붕어의 정체, 누가 금붕어를 수영장에 풀어놨는지

미스터리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초등도서랍니다.


방과 후 미스터리 클럽의 첫 시작은

미스터리 삼인방인 새로운 탐정 동아리의 등장이랍니다.

리쿠와 미스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같은 유치원을 다녔으며, 같은 초등학교에 올라가 1학년 때부터 쭉 같은 반이랍니다. 미스즈는 밝고 명랑하며 운동신경이 좋아서 못하는 운동이 없었고 인기도 많답니다. 동네 체육 센터의 체조 선수반에 다니고, 규모가 큰 대회에 나가 우승도 했던 미스즈는 1주일에 몇 번씩 중고등학생들과 밤늦게까지 훈련을 받기 때문에 신사에서 축제가 열리는가 가보지 못했답니다. 미스즈는 리쿠와 어릴 때부터 친구지만, 텐마와 미스트, 리쿠는 작년부터 같은 반이 되면서 셋이서 뭐든 함께 하게 된답니다. 항상 셋이서 놀고, 모둠 활동도 셋이서 함께하면서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 친구들은 미스즈, 텐마, 리쿠 이 세 친구의 이름을 따 미스터리 삼인방이라고 부른답니다.



미스즈, 텐마, 리쿠는 학교 가장 위층 구석에 있는 작은 창고 같은 곳을 비밀기지로 만들어 사용했답니다. 작은 창고 같은 방에 텐마가 가지고 온 미스터리 소설 수십 권이 꽂혀 있었어요. 미스즈는 트램펄린과 훈련용 철봉을 리큐는 만화책을 가져다 놨답니다. 미스즈, 텐마, 리쿠는 그곳에서 노래를 듣고, 음료수를 마셨으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스즈, 텐마, 리쿠가 사용하는 비밀기지에 마리코 선생님이 찾아온답니다. 마리코 선생님은 비밀기지인 미스터리 클럽의 동아리 선생님이랍니다. 또한 미스즈, 텐마, 리쿠를 도와 이런저런 다양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어요. 마리코 선생님은 세 친구들에게 근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준답니다.

얼마 전 생존 수영 수업이 있는 날 수영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여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어요. 그때의 이유이기도 했답니다. 미스즈, 텐마, 리쿠는 마리코 선생님을 따라 문제가 생긴 수영장으로 갔답니다. 수영장 안에는 형형색색의 금붕어 수십 마리가 수영장 안에서 헤엄치고 있었어요. 모두들 그 모습을 보고 넋을 놓고 말았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수영장에 형형색색의 금붕어들이 나타난답니다. 누군가가 금붕어를 수영장에 풀어놓은 걸까요? 금붕어는 누가 수영장으로 옮겨놓은 걸까요? 무엇 때문에 금붕어를 수영장에 풀어놨을까요? 수수께끼 같은 미스터리한 사건. 금붕어의 청제를 알아내기 위해 다 같이 미스터리 클럽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미스즈, 텐마, 리쿠와 함께 탐정이 되어서 학교 안 수영장에 나타난 금붕어 떼에 대해 알아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일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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