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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2 - 최후의 기사는 누구? ㅣ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2
아마유키 고오리 지음, 히메스즈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6월
평점 :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2
최후의 기사는 누구?

아이가 좋아하는 판타지도서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2를 만나봤답니다.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은 시리즈로 된 초등도서
청소년도서로 각 권마다 다양한 이야기의 추리게임이 시작되더라고요.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인지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2 도 한걸음에 만나봤어요.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2에서는 1에서 나온 아이들 말고
성격이 참 다른 인물들이 추가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작부터 흥미진진 재미있더라고요.

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2 최후의 기사는 누구?의 첫 시작은 여름날의 꿈이랍니다. 옷이 살에 들러붙을 만큼 더운 여름,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오지만 하야토는 악몽에 시달린답니다. 하야토네 반 부담임이라며 모르는 사람이 교실로 들어오는 꿈, 하야토의 교실에 들어와 나와 좀 더 놀자라며 하야토에게 속삭이는 꿈을 꾼답니다. 하야토는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릴 정도로 생생산 그 꿈을 요즘 들어 더 많이 꾼답니다. 이렇게 꿈을 꾸는 데는 이유가 있답니다. 전에(늑대 인간 마피아 게임 1편에서) 하야토는 친구들과 함께 무서운 경험인 목숨을 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답니다. 그곳에서 게임을 주도했던 그 사람 백작이 자꾸 꿈에 나온답니다. 또한 그날 그곳에서 목숨을 건 게임에 참여한 친구들은 그때의 기억을 다 지웠는지 기억하지를 못하는데 유일하게 하야토 한 명만 그 기억이 남아 있답니다. 혼자서만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거지요.

어릴 적부터 하야토와 늘 붙어 다니는 친구 구로미야 우사기는 멍 때리고 있는 하야토에게 빨리 오라고 한답니다. 모둠활동을 하고 있는데 하야토가 모둠 아이들과 떨어져 멍 때리고 있었거든요. 우사기는 지난여름 저택에 목숨을 건 게임을 하며 친구들을 의심하고 더 나아가 본인 손으로 친구들을 늑대의 먹잇감으로 던져주었던 일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서글픈 표정을 내비친답니다. 우사기는 하야토에게 우리 모둠에서 떨어져 보이지 않는 두 친구가 안 보인다고 투덜거리니 하야토가 그 친구들을 찾으러 갔다 오겠다고 나선답니다. 두 친구는 어떤 말로도 본인의 의지가 꺽이지 않는 친구들이지만 하야토는 무사히 그 두 친구들을 데리고 모둠에 합류한답니다.


우사기와 모둠 친구들이 있는 곳에 합류한 하야토, 류히메, 하이바라 효는 선생님이 모이라는 장소에 시간에 맞춰 도착한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선생님, 다른 모둠 친구들은 물론 호텔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까지 아무도 보이지 않았어요. 우사기와 하야토의 모둠은 딱 1분 늦었답니다. 2시까지 모이라고 했는데 2시 1분에 도착했어요. 그렇다고 해도 모두가 안 보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만 두고 가버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면서요. 그렇게 모둠 아이들이 이런저런 추축을 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답니다. 목소리가 들려온 곳은 2층 발코니로 그곳으로는 올라가는 계단이 없답니다. 그런데 그 3층 발코니에 여름인데도 검은색 코트를 입고 동그란 안경을 걸치고 있는 산 사람이 있었어요. 그 순간 하야토는 심장이 얼어붙는 듯한 공포에 사로잡힌답니다. 우사기와 야마에, 규카쿠, 쓰바메는 그 발코니에 있던 남자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하야토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답니다. 지난여름 산속 저택에서 목숨을 건 게임을 주도한 인물 백작을요. 그 백작은 도련 나타나서 또다시 게임을 시작한다고 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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