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원어린이_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ㅣ 작고 아름다운 수업
지연리 지음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4월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 수업은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초등도서로 남과 비교당하는 일상과 스스로 만들어간 기준에 행복을 모르며 지내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100가지의 질문을 통해 행복과 위로와 안정을 선물해 주는 도서랍니다. 또한 누군가에게 위로를 해주고 싶을 때에도 좋은 방법을 제시해 준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우리 아이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늘 비교를 하면서 열등감을 선물해 준답니다. 그러다 보니 행복과는 멀어지고, 불신과 좌절 등을 겪더라고요. 그래서 좌절하지 않고 벌떡 일어나 행복을 찾기 위해 심리학자 아들러의 연구실 문을 두드려 본답니다.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내가 너무 궁금해하는 부분을 찾아서 읽어도 좋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더라고요.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의 첫 시작은 미소 짓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고 자라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성격이 좋다, 성격이 나쁘다.라는 성격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렇게 성격에 대한 말을 하면서 그 기준이 뭔지 아들러는 궁금해한답니다. 실은 저희 집 아이도 무척이나 궁금해하던 부분이에요. 이런 궁금함을 아들러의 할아버지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 준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건 그 사람이 나에게 선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랍니다. 이처럼 성격이란 한 사람을 세상에서 따로 떼어 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주변 세계의 관계 속에서 이해해야 한답니다.

작고 아름다운 아들러의 행복수업에서는 맏이와 둘째, 막내뿐만 아니라 외동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는 도서랍니다. 각자의 성격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더라고요. 또 행복해지는 방법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심리학도서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