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트위스트 연초록 세계 명작 7
편희연 그림, 김선희 옮김, 찰스 디킨스 원작 / 연초록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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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세계명작 07

올리버 트위스트



연초록 세계명작은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고전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뛰어난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생생한 감동과 사랑을 선물해 준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는 연초록 세계명작으로 다양한 고전을 접해보려고




세계명작도서 올리버 트위스트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올리버의 삶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고전도서랍니다. 지금과 다른 그 시대의 배경을 엿볼 수 있기도 해요. 구빈원에서 태어난 올리버는 어머니가 계셨지만, 올리버가 태어나던 날 돌아가셨답니다. 그래서 올리버는 구빈원에서 살게 돼요. 구빈원에서의 생활은 늘 힘들었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올리버는 태어나면서 굶주리고, 매를 맞으며 사랑이란 건 받지도 못하고 자라게 된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버가 태어나면서부터 지내던 구빈원에서 쫓겨나 장의사 집에서 일하게 된답니다. 올리버는 이날부터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니게 돼요. 올리버가 가게 된 장의사 집에서도 올리버의 삶은 힘들었어요. 성실하게 일을 했지만 조수의 괴롭힘으로 오래 있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답니다. 조수의 괴롭힘으로 도망쳐온 런던에서도 올리버의 삶은 역시나 힘들었어요. 혼자인 올리버는 고아들을 속여서 나쁜 일을 시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올리버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내게 된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있었으면 올리버는 대접도 잘 받고, 나쁜 사람들한데 이용도 안 당하고 살았을 텐데 엄마가 없어서 올리버는 나쁜 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친구는 의리가 있어야 하는데 좋은 친구를 못 사 겼다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는 아이랍니다.




런던에서 올리버는 친구에게까지 외면을 당한답니다. 친구로 인해 친구의 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에게 붙들리기도 하며 어디를 가서 살던 올리버의 삶은 불쌍했답니다. 올리버는 힘들고 고단한 삶을 살았지만 그 삶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았답니다.

어두운 삶 속에서도 빛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올리버의 삶을 통해 많은 걸 배운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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