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1
유성호.박여운 지음, 신병근 그림 / 아울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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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에는

1. 죽은 사람의 말을 듣는 의사

2. 과학으로 범인을 맑힌다

3. 죽은 사람의 마지막 관리

4. 완전 범죄는 불가능하다

5. 역사를 바꾼 죽음

6. 죽음을 통해 삶을 배우다

총 6가지의 주제를 통해 지식이 꿈으로 이어지는

교양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에 나오는 인물들 중

법의학자 유성호가 하는 일을 읽고

아이가 살짝 무섭다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법의학자 유성호는 죽어야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매주 월요일마다 부검을 통해 만난답니다.

여기서 아이는 또 하나 질문을 던진답니다.

부검이 뭐야? '_';;

부검은 사람이 죽은 원인을 알기 위해

시신을 해부해서 검사하는 일을 말한답니다.

법의학자 유성호는 시신을 부검하는 일을 하고 있는 거지요.

또한 삶과 죽음을 고민하는 철학자랍니다.

법의학자라는 직업을 모르고 있던 아이

10대를 위한 교양수업을 통해

모르던 직업에 대해 상세하게 배워나갈 수 있어요.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직업의 간접체험을 통해

아이의 배경지식은 확장된답니다.


우리 아이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부터

어휘 공부도 함께 하면서 독서에 빠져든답니다.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은

아이의 궁금함을 어떻게 알았는지

시작부터 그 궁금함을 빠르고 쉽게 해결해 준답니다.

저 또한 법의학자가 하는 일을 알게 되면서

시체를 마주하면서 두려움은 없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겨난답니다.

아이는 저보다 더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지요.

이런 아이의 궁금증을 단번에 풀어주더라고요.



법의학자로 일하면서 시신을 마주할 때마다

시신이 무섭다기보다는 그분이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몸을 통해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그 일에 몰두하다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혼자가 아니라 여렷이 함께 하는 일이기에

자칫 실수를 하면 안 되기도 하기에 일에 몰두하게 된답니다.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은

부검실에서 이루어지는 일까지

다양한 부검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도서에요.

부검실에서는 칼을 들고 부검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통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부검을 시작한답니다.

사망서류-검안-해부-검사-보고서

사망 서류를 꼼꼼하게 읽은 다음 눈으로 세심하게 검안을 한답니다.

검안이 끝나야 칼을 들고 해부를 하는 거예요.

티브이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 어떻게 부검이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어서 참 새롭답니다.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에서는

아이가 모르던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죽은 사람을 만나는 법의학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법의학자란 직업의 미래는 어떤지

법의학자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모든 걸 알려준답니다.


유성호 교수님이 들려주는 법의학 이야기

10대를 위한 교양 수업을 통해

법의학에 대해 알아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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