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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23 : 동물권 -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고? ㅣ 생각이 크는 인문학 23
장성익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23년 1월
평점 :
생각이 크는 인문학

생각이 크는 인문학은 많은 아이들이 보는 도서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초등 필독서랍니다. 이번 생각이 크는 인문학 2번 동물권은 동물에 대해 모르던 많은 것들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도서에요.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 많이 나온답니다. 특히, 무자비한 살육과 동물에 대한 권리를 다룬 내용이 나온답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동물권은 모든 동물은 평등한 생명권과 존재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답니다. 저희 아이는 책 표지만 보고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해? 말도 못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이런 아이를 위해 동물의 권리를 다룬 생각이 크는 인문학 동물권을 읽어보게 됐답니다.

모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말이 있어요. 여기서 생명은 사람의 생명만 말하는 게 아니랍니다. 사람에게 인권이 있는 것처럼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답니다. 괴롭히지 않고 보호받을 권리. 사람은 말을 할 수 있지만 동물은 말을 못 하기에 사람보다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동물권이라고 하면 대부분 반려동물의 권리만 떠올리게 되는데 동물원과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의 권리를 말한답니다.
사람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약 5,500종에 이르는 포유류 가운데 하나인 동물이랍니다. 유전학적으로도 사람과 동물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람만이 도구와 언어를 사용하고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도 도구를 사용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동물들도 사람들처럼 호기심을 느끼고 집착하기도 하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자기 나름대로 표현하기도 해요. 동물들은 기쁨, 슬픔, 사랑, 즐거움 등의 감정을 느끼고 저마다 다채로운 능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동물권은 우리가 동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사람과 동물과의 관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등 다양하고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인문학도서랍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은 책 속에 나오는 중요 어휘의 의미도 같이 배울 수 있고, 그림을 통해 글에 대한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생각이 크는 인문학 동물권은
다양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필수 인문학
을파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