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생존기 마음이 자라는 나무 41
최현주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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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생존기


내일의 생존기는 어느 날 찾아온 코로나19

불안한 미래에서 혼란스러운 청소년들과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관계, 또 다른 관계의 아픔 속에서

내일을 살기 위한 이야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전달해 준답니다.


우리가 살면서 처음 겪게 된 엄청난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변했답니다.

내일의 생존기 첫 이야기는 코로나19에 걸려

내일을 불안해하면서 살아가게 된 미나의 이야기랍니다.

미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중 오메가라는 변의 바이러스에 걸리게 된답니다. 그로 인해 미나는 1달 동안 병원에서 지내다가 1달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하게 됐답니다. 퇴원은 했지만 미나는 병원에 가서 별다른 이상은 없는지 관리를 받아야 했어요. 미나는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전 열심히 다니던 피아노 학원에 가게 된답니다. 학원에서 처음 보는 남자아이를 마주치게 돼요. 그런데 이상한 게 하나 있었답니다. 미나가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단 한 번도 학원에서 누군가를 마주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학원에서 한 남자아이를 마주치게 되지만. 이 아이를 자주 마주치게 된답니다. 미나가 마주친 남자아이는 미나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아요. 미나는 처음 보는 낯선 아이인데 그 아이는 무슨 일로 미나의 보는 시선이 다른지 미나는 모른답니다. 미나는 학원을 다니며 지내다가 병원에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게 된답니다. 코로나19 오메가 변의 바이러스에서 완치는 됐지만 그 후 미나의 건강에 대한 변화를 보기 위해서예요. 미나가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 어느 날 의사 선생님이 미나를 보는 표정이 좋지 않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듯한 어두운 표정이었어요. 미나의 몸에 심어놓은 나로봇 하나가 회수되지 못했다는 이야기였답니다. 나노봇 하나가 미나의 몸을 돌아다니고 있는 거예요. 미나는 완치가 되었지만 또 다른 슬픔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답니다. 의사 선생님은 미나에게 평소 이상한 점이 없는지 물어본답니다. 미나는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미나는 모르는 아이인데 그 아이는 미나 본인을 알고 있는 거 같다는 일을 이야기하게 돼요. 의사 선생님은 더 자세히 알고 싶다고 그 남자아이를 병원으로 데리고 오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미나는 처음 보는 낯선 남자아이에게 무턱대고 병원에 가자고 할 수 없었어요. 그래도 미나의 정확한 몸 상태를 알기 위해선 그 남자아이의 이야기가 중요했답니다. 미나는 그 남자아이에게 미나의 이야기를 하며 병원에 가자고 한답니다. 남자아이는 병원에 가는 대신 자신과 미나의 이야기를 미나에게 해주게 돼요. 그런데 그 이야기는 미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과연 미나에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나노봇이 미나의 몸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무서웠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 후

미나의 내일이 궁금하시다면

내일의 생존기를 만나보세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가족과 이야기를 할 때 말을 더듬는 아이가 있답니다. 그 아이는 엄마의 코로나19 확정으로 친척 언니 집에 가있기로 해요. 그곳에서 사촌 언니의 변한 모습에 무척 놀란답니다. 늘 단정하고 공부를 엄청 잘하던 착실한 언니가 대학을 가더니 변했답니다. 배꼽이 보이는 옷을 입기도 하고, 화장을 진하게 하기도 해요. 또 말투도 많이 변했답니다. 무엇이 언니를 변하게 한 걸까요?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까지 갔는데 말이지요. 공부 잘하고 얌전하던 언니는 노래 가사도 쓰며 랩을 한답니다. 언니는 사촌 동생에게 랩을 써보라고 제안해요. 동생이 겪고 있는 학교생활을 말이지요. 그리고 본인이 쓴 노래 가사를 직접 노래해 보기도 했답니다.

말을 더듬는 아이 노래를 부를 때도 말을 더듬을까요?


막막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의 생존기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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