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 정상수 교수가 알려주는 광고로 세상을 읽는 지혜 ㅣ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정상수 지음 / 해냄 / 2022년 12월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광고는 화려하면서도 멋지답니다. 광고가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는 이유는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랍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개발했어도 판매하지 못하고 창고에 쌓아두고 있으면 기업은 파한답니다. 그러니까 제품의 좋은 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판매해야 한답니다. 제품을 널리 알리는 일이 광고의 정의랍니다. 바쁜 소비자들의 눈을 돌려 제품을 알리기 위한 일은 쉽지 않답니다.

광고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기업은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 광고판, 인터넷 등 여러 매체에 광고를 담아 전달한답니다. 광고는 기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하기도 한답니다.

과연 광고는 기업에만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광고는 기업에게도 좋은 게 맞지만 소비자, 사회 발전에도 좋답니다.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는 광고에 대해 모든 걸 배울 수 있으면서 토론해 봅시다.를 통해 개개인의 생각을 깊이 있게 하여 생각하는 힘, 대화하는 힘도 키워준답니다. 광고에 대한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면서 재미있는 토론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예전에는 마케팅이 없었답니다. 생존이 우선시 되던 때에는 배가 고프면 먹을 걸 찾아 배를 채웠지만 산업혁명 이후에는 많은 제품을 생산해 내며서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답니다. 너도나도 생산에 뛰어들면서 제품의 종류가 많아진 시대가 오고 손님이 왕이 되었답니다. 기업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마케팅 개념이 도입되었답니다. 그러면서 기업은 제품을 많이 팔기 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을 해아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광고가 단순히 제품에 대한 정보만 알린다고 소비자를 설득할 수 없답니다. 소비자가 제품의 이름과 장점을 기억해 준다 해도 구매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 광고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재미있는 방식으로 설득해야 소비자가 외면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크리에티브한 방식으로 소비자를 설득하는 일이 광고라고 할 수 있다.

광고의 방법은 점점 다양해 지기도 하지만, 소비자를 잡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가 광고를 여러 번 접하고, 들어도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한다. 또한 소비자도 물건을 구입할 때 광고만 보고 구입하지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알아보기도 하면서 구입하기도 한다. 광고의 무궁무진한 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는 광고에 대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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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