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운명을 바꾼 화학 - 화학자가 들려주는 원자와 분자, 세포 이야기
하상수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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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운명을 바꾼 화학


화학이라는 학문은 물질의 성질, 조성, 구조, 변화와 그에 수반하는 에너지의 변화를 연구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다. 물리학은 원소와 화합물을 모두 포함하는 물체의 운동과 에너지, 열적, 전기적, 광합적, 기계적 속성을 다루고 이러한 현상으로부터 통일된 이론을 구축하는 것과 달리 화학에서는 물질 자체와 그 물질의 변화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의약품, 액정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폰, 텔레비전, 전기를 생각해 보면 인간은 화학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화학은 우리 삶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은 모두 화학물질이다. 우리 몸은 간단한 형태의 기본적인 구성 물질을 이용하여,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형태로 화학결합이 되어 있는 물질들을 만들기도 한다. 화학물질들을 활용해서 우리 몸의 골격이 형성되고, 또 한편으로는 삶에 필수적인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물질은 그 물리적 상태가 명확히 구분될 때는 기체, 액체, 고체 상태로 존재하며, 기체, 액체, 고체 상태의 물 분자들은 각기 매우 다른 배열을 하고 있다. 기체는 물질이 나타내는 세 가지 상태 중 하나로 고체나 액체에 비해 밀도가 낮고, 일정한 모양과 부피를 갖지 않는다. 기체는 어떤 모양의 그릇에도 들어가고, 그 그릇 안에서 확산하여 그릇 속을 가득 채운다. 기체를 밀폐된 진공 용기 속에 넣으면, 즉시 퍼져서 전체를 고르게 채우는데 이를 확산 현상이라고 하며 이 확산 현상은 액체에서도 볼 수 있다. 액체 또한 물질 상태 중 하나를 말하며 물처럼 부피는 일정하지만 자유롭게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유체다. 끓는점 이상의 온도에서는 기체로, 어는점 이하에서는 고체로 그 상이 바뀐다. 하지만 액체는 고체와 달리 어떤 모양의 그릇에도 들어갈 수 있다. 고체도 앞에서 말한 거와 같이 물질의 상태 중 하나로 일정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의 힘이나 압력 변화에도 그 모양이나 부피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과학 지식이 부족하여 다양한 과학지식을 쌓고 싶었는데 화학자가 들려주는 원자와 분자, 세포 이야기가 재미있게 들어있는 인류의 운명을 바꾼 화학을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은 걸 배워나간답니다.

생명과도 연결되어 있는 화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류의 운명을 바꾼 화학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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