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박미현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10월
평점 :
절판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순간

요즘은 나 자신에게 관심이 생겼다.
지금도 좋지만.. 지금 보다 더 나는 내가 되고 싶다.
그래서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순간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돼보려고 한다.

내가 한 말의 힘은 생각보다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
말엔 무언가를 생성하거나 구성하는 힘이 있으며
나 자신이 던진 말에는 자신과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순간의 감정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깊은 사려와 정제된 표현으로 말을 하고 글을 써야 한다.

한 발짝 앞으로 나갔을 뿐인데
반복되는 일상이 갑자기 평범하지 않게 보이기 시작한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내가 이루어 가야 하는 하루를 그려보면서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건 간에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
일상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노력하고 실행하면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의미로 바뀌기 때문에
진정한 동기부여는 바로 실전에 옮기는 것이다.

여럿이 하는 여행도 좋지만, 혼자서 하는 여행도 좋다.
혼자만의 여행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그리움을 알게 되면서
일상을 다시 재발견하게 된다.
혼자만의 여행에선 모든 걸 내려놓고
모든 걸 그저 혼자만 감당한다.
또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
너무 많은 걸 하고자 하지 않는 마음
그저 발길 닿고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
혼자만의 여행에서는 낯선 길이 두려우며
모르는 길을 하염없이 걷을 때는
그 끝에 뭐가 있을지 짐작조차 되지 않아 두렵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가는 길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초행길도 두렵지 않다.
"
우리 인생도 언제나 초행길 혼자 만의 긴 여행이다
"
우리는 살면서 늘 좋은 날만 있는 게 아니다.
얼굴이 구겨지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은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오기도 한다.
그럴 땐 입꼬리를 올려 웃는 인상도 만들어나가지만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생기기가 넘치면서 웃음이 나온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그런 날.. 입꼬리를 올려 웃어본다~ ^_^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