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박은화 지음 / 더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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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한국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저희는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보기로 했답니다.

아이가 너무나 어려워하는 한국사라

밤새 읽어도 재미있다는 한국사 도서를 통해

한국사를 배워나가요.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동양사, 서양사를 한눈에 꿰뚫는 연표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을 읽기 전 연표를 통해 대충 짐작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중간중간 어려운 부분은

연표를 통해 쉽게 머릿속에 그려나가기도 한답니다.


대원군이라는 호칭은

살아 있는 왕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로

실상 흔하지 않은 용어랍니다.

우리나라는 왕이 세상을 떠나고 나야

그 아들이 왕위를 이어받기 때문에

왕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일은 있을 수 없답니다.

아들이 없는 경우 조선에서는 여성이 왕이 될 수 없으니

친척 중 적당한 인물을 양자로 들이고

그 아이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으며,

그 아이의 살아 있는 친부를 대원군이라고 불렀답니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는

우리 한국사를 배울 수 있으면서

그때 세계는. 을 통해

다른 나라의 세계사를 엿볼 수 있답니다.

또한

다양한 배경지식까지 키워나갈 수 있는

한국사도서랍니다.

청일전쟁에서 일본에 패한 청나라는

근대화에 성공하지 못한 뒤처진 나라로 인식되었지만

청나라가 근대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랍니다.

청나라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군비확장 및 군사력 강화라는 목표로 진행된

양무운동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체제는 그대로 두고

무기만 서양식으로 바꾸고자 했답니다.

서양의 근대적 도구만 도입해 사용하는 것은

이론으로는 가능해도

실질적 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했답니다.

아무리 도구가 좋아져도

그것을 활용하는 정치인이 바뀌지 않는 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없답니다.


이제는

재미있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놓쳤던

우리 역사의 안타까운 순간들까지

알차고, 재미있게 배워나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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