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상.하 세트 - 전2권 불의 날개 시리즈 제1부
투이 T. 서덜랜드 지음, 정은규 그림, 강동혁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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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는 다섯 용 중 가장 크기가 작은, 마지막으로 부화한 용으로 비늘이 지나치게 황금색이고, 두 눈은 반짝이는 검은색이 아니라 회녹색이었다. 최악은 위로 말려 올라간 꼬리 끝이었다. 모래 날개에게는 독 꼬리가 가장 위한 무기였지만, 써니의 꼬리는 다른 용 부족의 꼬리처럼 평범했다. 하지만 써니의 알은 예언의 설명과 일치했다.

새끼 용들은 써니가 평범한 모래 날개처럼 생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절대 이야기하지 않았다. 클레이 생각에는 써니의 알이 너무 빨리 모래에서 꺼낸 게 문제인 듯했다. 모래 날개의 알은 부화할 때까지 온기를 전해 줄 태양과 사막의 모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모로씨어가 새끼 용들을 보러 온다고 했다.

모로씨어는 10년 전 작은 용들에 관한 예언을 한 암흑 날개였다..

암흑날개에 대한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비밀의 용,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숨겨진 왕국, 수수께끼의 여왕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

모로씨와 보호자들은 글로리를 사슬로 묶어놓았다. 글로리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사슬은 목을 조여왔다. 모로씨는 볼일이 있다며 어디론가 가버리고 보호자들은 나머지 용들에게 저녁은 없다는 말과 함께 잠을 자러 가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나머지 용들은 글로리를 그대로 둘 수 없다고 생각하고, 글로리를 구해낼 방법을 모색한 후 크레이가 동굴 안을 탈출하기로 결정한다. 클레이는 글로리, 써니, 쓰나미, 스타프라이트에게 그들이 없었따면 난 산 밑에서 자란다는 것을 견딜 수 없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해준 주 탈출을 위해 길을 나선다.

클레이가 탈출할 곳은 물속인데, 클레이는 물속에서 숨을 참을 수 없는 용이다. 다만 길게 1시간 정도만 숨을 참을 수 있었다. 클레이는 글로리를 구하기 위해 물속을 출구 삼아 동굴에서 도망친다.

클레이는 전에도 날아 본 적이 있었다. 동굴 안을 깡충깡충 뛰어 나니거나, 종유석을 피해 날개를 퍼덕이며 원을 그리곤 했지만 이곳과 비교하며 그 경험은 아무것도,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니었다. 모든 것이 너무 컸다. 사방에 하늘이 있었꼬, 계속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았다. 그 무엇으로도 영원히 채울 수 없을 것처럼...

클레이는 하늘 구멍으로 내다본 것만으로도 자신이 별을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깥세상에 별은 아주 많다는 사실도, 그 별들이 어두운 하늘 전체에 은빛 그물을 드리우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도 몰랐다.

또한 그들은 다른 용을 만나게 되고 그 용을 만남으로 어린 용들은 다른 일상과 세상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클레이는 글로리와 나머지 어린 용들을 탈출시켜주러 간답니다. 하지만 동굴 속에서 막 탈출해서 바깥으로 나가려던 순간 하늘용들에게 포위되어 잡혀간답니다. 그들은 다 떨어져서 높은 곳에 같히게 돼요. 무엇으로 막아 놓은 곳이 아니라 도망갈 수도 있겠지만 모든 용들이 사슬로 역여 서로가 서로에게 묶여 있었답니다. 누구 하나가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면 다른 용들도 줄줄이 엮여 있어서 위험할 수 있었어요.

클레이는 아기 용들이 어디 있는지 주위를 살폈답니다. 하지만 모두를 찾을 수 없었어요. 잡혀온 용들을 페릴이 감시했고, 음식을 가져다주기도 했답니다. 페릴은 클레이에게 말을 시키며 이야기를 했답니다. 클레이는 펠리와 점점 많은 이야기를 했고 펠리에게 여러 가지 부탁을 하게 된답니다. 클레이와 같이 잡혀요 아기 용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있는지 등을 펠리에게 부탁했어요. 또한 같이 잡혀온 아기 용들이 대결하게 된다면 여왕에게 이야기를 해서 본인과 대결하게 해달라고 이야기도 했답니다. 여왕은 펠리가 클레이와 이야기를 하는 걸 싫어했어요.




펠리는 태어났을 때 쌍둥이였답니다. 하지만 펠리는 불을 빨아들이는 힘이 쎄서 같이 태어난 쌍둥이 동생의 힘을 모조리 빼앗아 버렸어요. 다들 펠리가 동생의 샘을 빼앗아 버려서 알에서 나오기 전에 죽었으며 펠리의 엄마는 펠리가 저주받았다고 죽이려고 하여 여왕이 펠리를 걷어서 키우고, 펠리의 엄마를 죽었다고 했답니다. 펠리는 그렇게 믿으며 자랐어요.

하지만, 펠리의 엄마 용은 죽지 않았어요. 또한 펠리가 알고 있었던 펠리에 관한 이야기는 실제와 달랐답니다.










과연 펠리의 이야기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펠리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하늘의 여왕에게 잡혀간 다섯 용들은 과연 그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을 추천해요.



전 세계 21개국 출간, 1000.만 부 이상 판매

<해리포터> 시리즈를 잇는 판타지 대작

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

상, 하

너무 재미있어요~ ^^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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