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 토토는 동화가 좋아 4
그웨나엘 다비드 지음, 시몽 바이이 그림, 권지현 옮김 / 토토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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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




키트는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에 참세하게 된다. 세계 동물 정낭 회의는 수많은 동물종 대표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였다. 이 회의의 목적은 인류가 동물들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었다.

인류는 동물들의 주장과 기대에 귀를 기울이기로 결심했다.

키드는 대회에 별 관심도 없는데 선생님은 그런 키드를 회의에 참가시켰다.

세계 동물 정상 회의 날 당일 집 앞에 리무진 한 대가 도착했고, 누군가 키드를 데리러 왔다. 키드는 차를 타고 회의 장소로 갔고, 그곳은 엄청난 사람들과 동물, 기자들이 있었다. 기드는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아 회의 장소로 가는데, 별별 냄새들이 코를 찔렀다.

회의 장소엔 수많은 동물들이 있었고, 그곳 한자리에 키드의 자리가 있었다.

너무나 정신이 없고, 냄새까지 심해서 기븐이 썩 달갑지는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저마다 규칙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인간이 들어오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키드가 회의 내용을 적으려고 가방을 찾는데 가방이 안 보였다. 아무리 찾아도 가방이 보이질 않았다. 그러다 고양이와 쥐를 발견했다. 그 둘은 친해 보였다. 원래는 사이가 안 좋아야 하는데 말이다. 고양이와 쥐가 친하다는 건 좋은 징조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 둘이 이야기를 하더니 어디론가로 가기 시작했다. 쥐가 어디론가 들어갔다 나오더니 고양이와 같이 재빨리 어떤 문을 열려고 했지만 연리지 않자 그들은 도망을 가버리고 때마침 폭발 소리가 들리더니 귀가 고양이와 쥐가 있던 곳이 무너져 버렸다.





먼지는 가득했고, 폭발로 인해 무너져서 동물들 몇 마리가 죽었으며 쥐와 고양이는 보이지가 않았다. 폭발로 인해 문이 열리지 않았으며 키드와 세계 동물 정상 회의에 참가한 동물들은 그 안에 갇혀버렸다. 심지어 불까지 나버렸다.

키드는 막막했지만 동물들은 생각보다 침착했다. 끼니때가 되면 음식을 꺼내어 먹고 아무리 배고파도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지 않았다.

지금은 음식이 있으니 약간의 배고픔을 참을 수 있지만 음식이 떨어진다면 과연 동물들이 배고픔에 서로를 잡아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세계 동물 정상 회의는

심각하게 오염된 지구에서 명종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논의하기 위해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가 열린거랍니다.

많고 다양한 동물들과 동물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키드가 회의에 참여하게 돼요.

키드는 회의 중에 폭발음이 일어나면서 회의장 안에 갇히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에 대해 부끄러워한답니다.

인간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갇힌 거고, 우리를 구하려는 노력도 하나도 안 하고, 모두와 지구에서 함께 사는 문제에 아무런 생각도 없는 인간이 부끄럽고 더 나아가 인간이 혼났으면 좋게다고 생각한답니다.

동물들은 그 감정이 인간을 뜻한다고 말을 해요.

자기 종족을 부정하는 동물은 인간말고 없기 때문이라면서, 키드의 그런 생각은 인간다운 생각이라고 했답니다. 또한 자기 종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당치 않은 생각이냐? 그래서 어쩔 건지 등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정말 종족을 부정하는 게 얼마나 당치 않는 생각일까요?

우리도 인간이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일이 종종 있을 거랍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듣고, 알고, 경험하길 바라요.

또한 제1차 세계 종물 정상 회의가 잘 진행돼서 좋은 결론이 나올까요? 또한 회의 장소에 갇힌 키드와 동물들은 무사히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제1차 세계 동물 정상 회의를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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