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 말랑말랑 어린이 경제 만화 미세기 경제 만화
제자벨 쿠페 수베랑 지음, 오리안 뷔 그림, 이정주 옮김, 안효상 감수 / 미세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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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귄터와 조에의 반에 두 명이 전학을 온답니다.

랑과 샤미나야라는 두 명의 친구들이 전학을 왔는데, 여자친구는 이쁘고, 남자 친구 한 명은 수학을 잘한답니다.

귄터는 수학을 잘하는 친구가 와서 살짝 주눅이 들고. 조에는 꿈을 꾸었다며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집으로 갔답니다.

조에는 로빈슨 부인을 만나게 되고 부인에게 이상한 꿈을 꾸었다며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여 부인 집으로 가게 된다.

조에는 부인에게 로봇들이 사방에 있어서 인간들이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어 보였던 꿈 이야기를 하게 된다.


더 이상 아무도 일할 필요가 없다면?

더 이상 아무도 실직을 겪지 않는다.


그렇다면

노동이 없다면?

임금도 없으니 무슨 돈으로 살아야 할까?

로빈슨 부인은 일을 안하시는데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조에는 궁금하답니다.

로빈슨 부인은 연금을 받고 있답니다.

연금은 국가에서 주는데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에서 공제해서 준답니다



엘리엇과 아누아르가 싸운 일로 조엘의 얼굴이 어두웠다.

로빈슨 부인은 조엘의 표정을 통해 조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조엘은 우리는 모두 평등하지 않게 태어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회와 마찬가지로 자연에도 불평등은 있다.

털 색깔도, 자기가 태어날 곳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지 못하는 일은 우리랑 똑같다.

자연은 어쩔 수 없지만, 사회는 무언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건 사회의 선택이다.

사회가 불평등을 그저 노력과 재능의 차이로만 본면,

적극적이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불평등을 기회와 상황의 문제로 본다면,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선택을 할 것이다.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돈이 사람들에게 부를 가져다 줄까요?

돈은 뭔가를 해야 한다.

돈은 유통되어야 한다.

유통이란? 물건을 사면서 돈을 준다는 뜻.

돈 대신 교환할 물건이 있으면

물물교환을 해도 되겠지만, 물물교환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소규모에서는 괜찮지만,

교환할 재화가 많으면 화폐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화폐는 교환할 재화의 가치를 매기는 척도로 쓰이기 때문에

화폐가 있어야 훨씬 편하다.



경제는 우리 삶 곳곳에 있답니다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

말랑말랑 어린이 경제 만화

경제를 아라면 세상이 보여!를 통해

경제를 제대로 알아보고 배운답니다. ^^

만화식이라 그런지

엄마인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쉽고, 재미있고, 어느새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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