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1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1
한정영 지음, 이창우 그림, 김민수 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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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1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또 누군가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고 했어요. 그만큼 역사는 중요하답니다.

그 중요한 역사를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를 통해 알아보려고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랍니다.^^




"투탕카멘에 손을 댄 자는 모두 죽음에 이르리라."

투탕카멘의 무덤을 비추자 이상한 동물 조각상들이 보였다. 제단 한쪽에는 죽은 자를 지키는 신 아누비스가 앉아 있었다. 발굴에 앞장선 카나본은 하몬 백작이 전해 준 저주대로 목숨을 잃었다.

저주로 보이는 죽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카나본의 조카 오베리 허버트, 마라를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X선 촬영 기사도 죽음을 면치 못했다. 이어 투탕카멘의 관을 만진 미국인도 사망했고, 무덤을 참관한 이집트 귀족 역시 아내가 쏜 총에 맞고 숨졌다. 무덤을 방문한 학자 조지 방디트, 고고학자 카터를 따라 무덤운 발굴한 조수와 비서도 어느 날 침대위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또 투탕카멘의 미라를 검사한 의사도 그 뒤 세상을 떠났다.

그러자 카이로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을 관리하던 네레트 박사가 사람들의 죽음은 투탕카멘의 저주가 아니고 우연일 뿐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네레트 박사는 그 말을 한 지 꼭 4주 후에 목숨을 잃어버렸다.

이집트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죽음의 신 오시리스의 심판을 받는다고 믿었다. 죽은 자의 심작과 마트의 깃털을 양팔 저울에 달았다. 양팔 저울이 완벽한 평형을 이루어야 편안히 갈대밭으로 갈 수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갈대밭이란 이집트인들이 죽은 뒤에 간다고 믿는 행복한 세계를 말한다.



산시성의 한 마을에서 우물을 파던 중 사람의 머리처럼 생긴 것, 부러지 팔 다리를 발견하게 되다. 우물에서 발견된 것은 정말로 살아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만든 것처럼 생생한 모습이었다. 고고학자들은 땅 밑에서 병사 인형과 흡사한 인형들이 별돌 위에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6천 개나 되는 인형들은 얼굴도 모두 달랐고, 창을 들고 도열한 병사, 말을 타고 출정 준비 중인 기병, 전차에 올라탄 병사 등 그 모습도 각양각색이었다. 고고학자들은 이 인형들이 있는 장소를 병마용갱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 인형들은 한결같이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인 진나라 시황제의 무덤인 동쪽을 바라보 있었다. 이들은 죽은 뒤에도 황제를 지키는 병사들이었고, "죽어도 산 것처럼 나를 호위하라"는 진시황의 명령을 따른 것이었다



로마의 멸망은 날씨 탓이다.

역사학자들은 로마의 멸망이 민족의 대이동 때문이라고 본다. 그런데 헌팅턴은 이 민족의 대이동이 날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로마의 멸망을 가져온 민족의 대이동은 저 멀리 아시아 땅의 바짝 말라 버린 풀 때문이었다.



테오도라는 소녀는 펜따폴리스의 총독 헤케볼루스 두 번째 부인이 되어 리비아로 떠났지만 곧 이혼하고 다시 콘스탄티노볼리스로 돌아왔다.테오도라는 다시 무희가 되었지만 천민아 테오도라는 귀족인 유스티니아누스와 결혼하게 되고 황후까지 된다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속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짧고 재미있게 들어있답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세계사를 접할 때 좋은거 같아요 ^^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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