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차별없는 세상 초등 철학 토론왕 1
황현우 지음, 임영제 그림 / 뭉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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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차별과 흔히 마주하며 지낸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막 자라는 아이들에겐

대물림이 안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차별 없는 세상과 마주한답니다.


초등 철학 토론왕

모두가 존중받는

차별 없는 세상



초등 철학 토론왕 01-차별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차별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두 친구들은 같은 학교, 다른 반이랍니다.

어렸을 적부터 친구였던 그 둘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에요.

이 둘이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가 다른 상황으로부터

차별을 받게 된답니다.

지상이(남자아이)의 상황

집에서 누나가 하고 있는 보석 십자수에 눈길이 갔답니다.

지상이는 누나에게 보석 십자수 만드는 법을 배운 후

밤새 십자수 놀이를 하다 잠이었답니다.

지상이가 무척이나 재미있었나 봐요.

지상이는 학교에도 보석 십자수를 가지고 갔고,

쉬는 시간에는

가지고 간 보석 십자수를 했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지상이에게

여자들이나 하는 놀이를 하고 있다며 놀리기 시작했답니다.

지상이는 본인도 모르게 부끄러워졌고,

하고 있던 보석 십자수를 가방 속에 넣었답니다.



경수(여자아이)의 상황

경수네 반은 체육시간이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여자친구들은 피구 놀이를 하고,

남자친구들은 축구를 하라고 했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경수는

선생님께 본인은 피구보다 축구를 하고 싶다고 한답니다.

경수는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거든요.

선생님은 경수의 이야기를 듣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선생님은 경수가 여자이기 때문에 축구를 하다가 다칠 수 있다며 여자친구들과 피구를 하길 권했다.

경수는 너무 실망스러운 나머지 화가 났다.



이 두 아이가 격은 일은 차별이랍니다.

차이란? 서로 같지 않고 다른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백인과 흑인, 동물과 식물 등이 있어요.

차별이란? 둘 이상의 대상을 차이를 두어서 구별하는 것이랍니다.

차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대우를 달리하는 것을 말해요.

이렇게 차별로 인한

다른 대우 때문에 불평등이 생긴답니다.

아이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통해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봤는데요.

아이들이 개인의 입장이 아닌

여자친구의 입장

남자친구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차별에 대한 불평등을 더 깊게 알게 되었답니다.



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별 없는 세상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통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법을 배운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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