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안전교육
홍승범 지음 / 라온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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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하는 일이 진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안전교육




인생에는 2단계가 있다.

자녀가 없을 때와 자녀가 있을 때.

아이가 없을 때는 자신을 먼저 챙기고, 아이가 생기면 삶의 축이 아이 중심으로 바뀐다.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고,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내 자식만 괜찮다면'이라는 사고방식은 버려야 한다.

'다른 집 인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하다'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행복 대신 안전...

'다른 집 아이가 안전해야 우리 아이도 안전하다.'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는 5가지 방법

첫째, 아이를 사랑하라.

우리 아이가 겁이 많은지, 모험심이 많은지, 사회성이 많은지 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사랑이다. 즉, 우리 아이를 잘 파악해야 한다.

둘째, 주위를 살펴라.

안전은 위험을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 아이의 생활 공간을 천천히 들여다보자. 그러면 전에는 지나쳤던 위험들이 보일 것이다.

셋째, 부모가 안전 전문가가 되어라.

넷째, 아이와 함께 위험을 공유하라.

아이들과 위험에 대하여 차근차근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부모와 함께할 것이다.

다섯째, 아이의 행동을 칭찬하라.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채우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려면 잘 관찰해야 한다.



위험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는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고, 둘째는 둔감한 사람들이다.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일이 벌어지기 전에 막을 수 있다고.

또한, 유심히 살피라고 말한다.

아이를 살피고. 관찰하라고 말한다.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라고 한다.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안전 방법을 공유하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를 관찰하라고, 아이의 주변을 살피라고.!

여러 번 반복되는 말이다.

생각보다 어쩌면 우리는 이 모든 일을 대충 하고 지나쳤는지도 모른다..

놀이터에서 놀 때.. 책을 보던가 핸드폰을 하면서 아이를 시야에서 놓치기도 하면서... 말이다.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의 주변을 관찰하고.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아이와 같이 공유하면서 안전하게 키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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