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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월
평점 :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신화
③ 새로운 신들의 탄생

그리스 로마 신화 ②편 신들의 왕, 제우스 뒤편이 너무 궁금했답니다.
등장인물부터 흥미진진하네요.
신들의 왕, 제우스가 끝날 때쯤 제우스와 레토 시에서 태어난 쌍둥이들과, 제우스 뱃속에 들어간 지혜의 여신 메티스 딸이 태어났답니다.
등장인물에도 지혜의 여신 메티스의 딸 #아테나,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누나 #달의여신 #아르테미스 와 쌍둥이 동생 #태양의신 # 레토,
제우스와 마이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전령의신 #헤르메스 가 등장한답니다.
어떤 내용이 이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메티스의 딸 #아테나는 알다시피 아빠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답니다. 아테나는 아빠 제우스에게 엄마와 자기를 뱃속에 가둬났다고 덤벼들지만 제우스의 힘을 이길 수 없었다. 그때 제우스의 사촌 #프로메테우스가 #하데스와 포세이돈이 쳐들어 왔다고 제우스에게 전하고 제우스는 그들을 막으러 가는데, 제우스가 스러져 아파하는 동안 #헤라가 그들과 싸우고 있었다. 제우스와 아테나가 그들을 무찌르고 헤라와 아테나가 서로 마주하게 된다.

엉망이 된 포세이돈이 제우스와의 싸움에서 져서 돌아오는데, #아말테이아는 그가 아이들에게 제우스와의 싸움을 부추길까 바 밤에 몰래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을 간다. 하지만 포세이돈이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들을 잡으려 하지만 그들은 가까스로 도망치게 되고, 엄마 #레토는 아말테리아에게 쌍둥이 #아르테미스와, #아폴론만 제우스에게 보낸다.

신전에 도착한 아이들은 제우스와 헤라가 자기들을 버렸다며 그들에게 찾아가는데, 제우스는 그들을 보자 올림포스 신전에 온 걸 환영한다며 무척 좋아하지만 헤라는 그들을 못마땅해 한다. 헤라는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 자는 곳에 전갈을 보내고 제우스는 아이들이 힘을 내서 전갈과 싸우도록 부축인다. 아말테리아는 제우스에게 왜 아이들에게 딱딱하게 대하냐고 물어보며 포근하게 안아주라고 하지만 제우스는 헤라가 제우스의 자식들에게 위협을 가할 거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가 힘이 생기길 바란다고 한다.
제우스는 식사 자리에서 자식들끼리 싸우는 걸 보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멧돼지와 싸우게 한다. 제우스의 자식인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아테나는 서로 힘을 합쳐 멧돼지를 물리치고 그걸 본 제우스는 흐뭇해한다.
그때 아말테리아가 제우스에게 헤라에게 잘난 자식이 없어서 아이들을 위협하는 거 같다며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 자식을 낳고 그 태어난 아이를 제우스의 후계자로 삼는다고 하면 헤라는 더 이상 제우스의 자식들을 위협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제우스는 그 말을 듣고 헤라에게 아이를 낳자고 한다. 또한 헤라의 아이를 제우스의 후계자로 삼겠다고 한다

헤라는 레토를 찾아가 제우스가 찾지 못하는 곳으로 떠나면 레토의 아이들을 위태롭게 안 한다고 하며 레토를 멀리 떠나보낸다. 그것을 들은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 제우스에게 따지자 제우스는 본인이 레토에게 떠나라고 했다며 그 말을 남기고 제우스는 신전에서 나간다.
아마테리우스는 며칠째 보이지 않는 제우스를 찾아 나서고, 제우스는 노랫소리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 노랫소리의 주인을 찾게 된다. 아마테리우스는 그 여자를 보고 메티스를 닮았다고 생각하며 제우스는 늘 메티스를 잊지 못하고 찾아다닌 걸 알게 된다.
노래의 주인공은 제우스가 영원히 하늘을 떠받치게 벌을 내린 티탄인 #아틀라스의 딸 #마이아였다. 마이아는 제우스를 보고 화를 낸 후 도망치지만 제우스는 마이아를 찾아내고 마이아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는데, 그 아이가 #헤르메스다.

아마테리아한데 헤라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전으로 가려 하지만 마이아는 본인의 아들이자 제우스의 아들 헤르메스를 데리고 가라고 부탁을 한다.
헤라는 이번에는 올림포스 산처럼 오뚝한 콧날과 사과처럼 붉다 붉은 입술을 가진 제우스를 쏙 빼닮은 멋진 사내아이를 낳는다. 제우스는 헤라한데 맹세했던 대로 아레스를 내 후계자로 삼고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물려주겠노라고 한다. 또한 마이아의 아들인 지혜가 남다른 헤르메스에게 날개 달린 마법의 모자와 신발을 선물로 주며 누구보다 빠르게 세상을 누비고 다니면서 내 뜻을 전하라며 제우스의 전령으로 삼는다.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세상의 모든 신한데 아레스의 탄생을 아레스의 탄생을 알리고 잔치에 참석하라고 전한다.
헤르메스는 잔치에 오라고 신들에게 말을 전한 뒤 제우스에게 가는 도중 누군가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오래전, 크로노스가 아버지 우라노스 모에 상처를 입히자 그 피가 하늘에서 바다로 떨어진 후 그 속에서 만들어진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다.)

아웅~ 어쩌면 좋아..
벌써 3편 새로운 신들의 탄생이 끝났어요.
헤르메스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발견하는데, 그에게도 제우스의 잔치 소식을 전하겠지요?
아프로디테도 잔치에 참석하겠죠. 바람둥이 제우스가 가만히 있을까요?
아~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요.
아이들이 다음 편을 빨리 사달라고 한 이유를 알겠어요. ㅠ.ㅠ
이렇게 끝나면 어째요.. 다음 편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못 살겠어요..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는 재미있고, 궁금하고, 흥미진진하며, 애들과 어른까지 사로잡는 책이랍니다.
코로나로 지루해진 일상을 그리스 로마신화로 즐거움을 느껴보길 추천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