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풀과바람 환경생각 11
김은의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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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과일 중 하나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여러해살이 풀이다. 키가 2~4미터 정도 되며, 송이는 보통 7~10개가 달린답니다.

바나나는 기원전 7000년 전에 말레이반도 부근에서 처음 재배되었어요. 열대 지방에서 자라던 바나나는 인류의 전파와 함게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어요.

보통 과일은 밥을 먹고 난 다음 후식이나 간식으로 먹어요. 하지만 바나나는 주식만큼 중요한 식량이랍니다. 동아프리카 사람들이나 전 세게 열대 지방 4억 명의 사람들은 바나나를 주식으로 먹고살아요.

파나마병은 바나나에 치명적인 전염병이에요. 피나마병이 농장에 발을 디디면 순식간에 모든 바나나가 말라 죽어요. 전염병은 점점 인근 국가의 농장으로 퍼져 나가면서 전 세계의 바나나를 위협하고 있어요. 바나나의 멸종 위기에 빠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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