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이왕림 박사의 내장비만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북 Vitamin Book
이왕림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북텔러 이왕림 박사는 해독조율 건강학의 전도사이자 한국 해독의학 연구의 권위자이다. 그녀는 또 하버드의대와 뉴욕의대에서 세포면역학과 해독학을 연수하여 국내 최초 혈액 해독레이저 시술을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녀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대신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장을 깨끗이 비워주고 영양물질과 유익한 장내 미생물을 보충해주는,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을 접목시킨 통합의학으로 암 환자를 오랫동안 치료한 경험이 있다. 그러던 어느날 부수적으로 내장비만이 사라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왕림 박사로 하여금, 소화기관인 내장에서 비만과 그 해결책에 주목하게 된 이유다. 신체 각 기관 중에서 장만큼 다른 인체 기관에 영향을 주는 장기도 드물다. 영양소를 흡수하고 소화하여 배설까지 담당하는 장을 먼저 해독하면 간기능이 향상되어 지방을 대사시키는 활동이 활발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여러 원인으로 인한 내장비만을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내장비만은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허리둘레가 굵어지는 모든 원인은 내장비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몸매의 유지가 아니라 건강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비만은 분명 현대인이 퇴치해야 될 도시병이 아닐 수 없다. 내장은 우리에게 많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 사실 우리는 그 경고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면서까지 생활의 패턴을 바꾸기를 거부하고 있지만,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가미된다면, 내장비만은 결코 해결하지 못할 불치병만은 아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실 중의 하나는 지구상에 있는 65 억 명의 사람들을 다 합하면, 장내 세균이 약 4 × 100,000,000,000,000,000,000,000 마리 정도 된다.(뭐 꼭 일일이 세 봤다기 보다도 현대 수학의 편의성을 동원하다보면...) 사람 1 명당 세균 6 조 마리 꼴로 달라 붙어 사는 꼴인데, 식사 시간이 아니라면 상당히 재미있는 통계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분명 장의 영향력을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늘 그렇지만 의학적인 지식을 1 시간 남짓 강의로 접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의학 생리학과 미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전재된다면 더 없이 소중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현대인들의 관심사 이상으로 그 중요성이 높아져가고 있는 내장비만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전문가와 함께 배워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부자들의 성공습관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북 Vitamin Book
이영권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다시 한 번 이영권 교수의 강의에 매료 되었다.

부자들의 성공 신화는 언제나 호감의 대상이 되곤 한다. 우리는 분명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정확한 연구-분석을 통해 그들을 벤치마킹 한다면 거기에 따르는 시행착오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강의를 맡으신 이영권 교수 역시도 자신이 직접 대한민국에서 0.01% 안에 든 성공한 사람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던 분이다. 그가 말하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란 과연 무엇일까? 부자들은 어떻게 성공을 이뤄 냈을까?

그는 성공을 위한 두 기둥으로 성실과 유능을 꼽는다.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는 이 둘의 관계는 분명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성실을 기본으로 하지만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유능이라는 덕목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우리는 성공만 한다면 많은 것을 누릴 수가 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올라가기까지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야 만 될 것이며, 그러므로써 성공이란 가치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는 성실이라는 덕목으로 부지런과 약속을 지키는 습관, 그리고 건강과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등에서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주문한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관리에 있어서는 자신이 미국에서 공부하던 시절 만났던 인생의 멘토인 조지 브라운과의 관계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유능을 위해서는 전문성과 경제-경영 지식, 독서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그는 분명 성공을 위해 필요한 덕목을 모든 강의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덕목이다. 특히 이번 강의는 독특하게도 자신의 아들까지 청중들 속에 입회시키는 아버지이자 교육자로서의 역할도 병행한 것이 눈여겨 볼만 하다.

그가 말하는 성공으로 가는 습관, 그것은 결코 우리가 이루지 못할 과욕이나 허무한 계획이 아니다. 궁극적으로 실천이라는 개인적인 과제만이 우리가 넘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인 것이다. 언제 들어도 시원한 이영권 교수의 강의와 함께 올 여름 자신의 인생에 있어 성공을 향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불태워 보는 것도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강력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미래예측, 부의 이동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라이브 Vitamin Live 11
밀라노 아저씨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세기의 대작 부의 미래(원제 : 혁명적인 부)는 이미 국가적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을 통해서 제 4의 물결을 대비해야 한다는 미래 예측적인 전망을 내 놓았지만, 우리는 이미 제 4의 물결 속에 접어들었다. 시간의 비동시 효과 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물결은 각 객체별로 다르며, 공간적으로도 순차적으로 접하게 된다. 물론 거기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자기 사업이 가지는 포지션에서 이들이 가지는 의미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그것은 혁명적인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밀라노 아저씨로 명명된 북텔러는 이탈리아에서 공부하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세계적인 부의 이동을 몸으로 체험했다. 그가 말하는 미래 예측, 부의 이동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기도 하다. 기업, NGO, 가정, 정부, 학교, 정치, 법 등을 총괄한 앨빈 토플러의 분석은 결코 어느 특정 국가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워낙 방대한 내용의 책을 1 시간의 강의로 요약한다는 자체가 한계를 들어낼 수밖에 없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미래쇼크, 제3의 물결, 권력이동을 잇는 세기의 대작 [부의 미래]를 통해 앨빈 토플러가 긍극적으로 말하고자 했던 부라는 개념과 성격 등을 파악하는 작업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일이 되었다. 책 내용과 더불어 세계 부의 흐름을 설명하는 강의는 매우 스피드하며, 책의 핵심을 잘 요약하고 있다.

토플러는 이미 80 이 넘는 상당한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외동딸은 희귀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제 3의 물결에서 이미 부의 이동의 탄생을 예고하는 [혁명적인 부]라는 말을 등장 시켰지만, 이 책에서는 앞으로 다른 책을 집필하겠다는 어떠한 힌트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그만큼 그의 마지막 유작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째거나 잘 정리된 강의 한 편으로 책 한 권을 훌터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밀라노 아저씨라는 다소 독특한 닉네임을 가진 강사를 만났다는 점도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토크쇼에서 배워라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북 Vitamin Book
신상훈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애드립 [ad lib] : 공연 도중에 말하는 즉흥적인 대사이다. 특히 배우가 공연 도중에 대사를 잊어버리는 등의 돌발적인 상황이 생겼을 때 즉흥적으로 말하는 대사를 말한다. 배우는 대사를 잊어버려 극의 흐름이 중단될 위기를 즉흥적인 대사로 모면하게 된다.

진짜 1 시간 동안 웃다가 혼났다. 이렇게 재미있는 강의가 있을 줄은 정말이지 예상 못했다. 시간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는 2008 년 대선도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대통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확신했다. 그만큼 우리에게 웃음은 중요하다. 삶의 활력소이자 도구인 것이다.

신상훈 선생은 20 년간 방송 작가 생활을 했다. 또 개그맨 등의 스카웃에서도 70~80 % 를 차지할 정도로 방송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학창 시절 연극-영화를 전공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개그맨이 된다는 것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진로였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오늘날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당시에 그와 같이 진로를 걱정했던 박미선씨 등 이름난 상당 수의 코메디언들이 그와 함께 공부했던 사람들이다.

남을 웃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세일즈맨은 남을 웃길 수 있으면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다. 보험 설계사여 잠재 고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라.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선사하므로써 성공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웃지 않는가냐? 그의 강의가 곧 웃음인 것을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고 있냔 말이야?

난 그의 충고에 따라 주옥 같은 그의 강의를 들으면서 열심히 적고 있다. 바로 적자생존 때문이다.(적는 사람이 살아 생존한다?) 독서에 대한 그의 애정도 남다르다. 책 한 권을 4 일만에 집필할 정도의 충분한 준비를 20 여년에 걸쳐 이룩한 그의 퇴적된 노하우 때문이었다. 그는 매일 A-4 용지 20 장 정도의 원고를 작성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1 시간에 걸쳐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그 내면에 숨겨진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 짜증과 무기력감으로 삶이 괴로운 모든 이들에게 신상훈 선생의 강의를 추천하고 싶다. 그는 우리에게 FUN 한 삶의 길을 알려준다. 그러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단순한 재미만을 쫓는 개그적인 요소만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그가 최종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가슴 깊이 세기게 해 주고 있다. 재미 속에 숨어 있는 교훈을 찾아 그의 강의에 귀를 기울여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D] CEO의 거짓말과 조직의 행복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라이브 Vitamin Live
심윤섭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일단 강의가 무쟈게 재밌다. 컨설턴트로서 범상치 않은 인상에 점잖은 뉘앙스를 풍기지만,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웃음과 함께 내보내는 그만의 독특한 강의 스타일은 청중을 압도한다. 그의 젊은 시절 행보를 추적하다보면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에 대기업, 벤처기업, 중소기업에서 말단 사원에서 중역, 또 대표이사까지를 골고루 역임한 경력이 있을 만큼 변화 무쌍한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이 강의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조직에서 개인이 느낄 수 있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다. 개개인이 각자 생활에서 느끼는 행복은 스스로가 마음 먹기에 달렸다. 그러나 조직 내에서는 개인의 행복은 조직문화에서 결코 자유스러울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컨설턴트라는 직업상 다양한 회사의 문화를 피부로 느끼게 된다. 극단적으로 결제 서류 하나만으로 회사 내부의 '공기'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재량권이나 전결권이 없는 회사는 오로지 최고 경영자의 눈치만을 살피고 있었다. 그들은 존중 받고 사랑 받을 때의 업무 효율성을 간과하고 있었다.

물론 기업문화는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며, 또 그러한 방향을 염두해 두고 각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설정해야 될 상대적인 것이다. 근본적인 접근 없이 겉만 흉내 내려는 어설픈 시도는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단순히 도요다의 JIT 시스템, 자유스러운 출퇴근을 위한 출근부 없애기 등 우리 주위에 무작정 따라하기로 실패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순간 순간 웃음을 선사하면서 강의의 지루함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만드는 신윤섭 대표는 자신이 컨설턴트로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제공한다. 상호 대조적인 두 회사를 대칭 비교하는 그의 날카로운 분석은 웃음과 고민을 동시에 제공하기도 하지만, 분명 우리는 가부장적이고 군대식 명령 계통은 근본적으로 고민을 해야 될 시기가 되었다. 카리스마라고 만사 형통이 아니다. 테일러리즘 또한 왜곡되지 말아야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리더들에게 충고하고 있으며, 그들의 거짓말에 대한 점잖은 비판도 서슴치 않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조직문화란 어떤 것일까? 잘나가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왜 CEO 들은 뻔한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일까? 그의 강의는 위의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답을 제공해 준다. 길지 않는 1 시간 동안의 강의를 통해 우리 모두가 조직속에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직접 찾기를 바랄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