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토크쇼에서 배워라 - 오디오 CD 1장 비타민 북 Vitamin Book
신상훈 지음 / 석세스티브이(북리슨)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애드립 [ad lib] : 공연 도중에 말하는 즉흥적인 대사이다. 특히 배우가 공연 도중에 대사를 잊어버리는 등의 돌발적인 상황이 생겼을 때 즉흥적으로 말하는 대사를 말한다. 배우는 대사를 잊어버려 극의 흐름이 중단될 위기를 즉흥적인 대사로 모면하게 된다.

진짜 1 시간 동안 웃다가 혼났다. 이렇게 재미있는 강의가 있을 줄은 정말이지 예상 못했다. 시간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는 2008 년 대선도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대통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확신했다. 그만큼 우리에게 웃음은 중요하다. 삶의 활력소이자 도구인 것이다.

신상훈 선생은 20 년간 방송 작가 생활을 했다. 또 개그맨 등의 스카웃에서도 70~80 % 를 차지할 정도로 방송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학창 시절 연극-영화를 전공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개그맨이 된다는 것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진로였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오늘날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당시에 그와 같이 진로를 걱정했던 박미선씨 등 이름난 상당 수의 코메디언들이 그와 함께 공부했던 사람들이다.

남을 웃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세일즈맨은 남을 웃길 수 있으면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있다. 보험 설계사여 잠재 고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라.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선사하므로써 성공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웃지 않는가냐? 그의 강의가 곧 웃음인 것을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르고 있냔 말이야?

난 그의 충고에 따라 주옥 같은 그의 강의를 들으면서 열심히 적고 있다. 바로 적자생존 때문이다.(적는 사람이 살아 생존한다?) 독서에 대한 그의 애정도 남다르다. 책 한 권을 4 일만에 집필할 정도의 충분한 준비를 20 여년에 걸쳐 이룩한 그의 퇴적된 노하우 때문이었다. 그는 매일 A-4 용지 20 장 정도의 원고를 작성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1 시간에 걸쳐 들려주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그 내면에 숨겨진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다. 무더운 여름 짜증과 무기력감으로 삶이 괴로운 모든 이들에게 신상훈 선생의 강의를 추천하고 싶다. 그는 우리에게 FUN 한 삶의 길을 알려준다. 그러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단순한 재미만을 쫓는 개그적인 요소만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그가 최종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가슴 깊이 세기게 해 주고 있다. 재미 속에 숨어 있는 교훈을 찾아 그의 강의에 귀를 기울여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