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방송을 라이브로 봤던 것 같다.


1977년.


누나는 스물 둘.


나는 열 살.


...


와..이 누나 


정말 예뻤구나.


...


오늘 아침 내내


재생 할 때마다  어려지는 것 같아 


자꾸 되돌려 본다.


혜은이 누나.


더 행복하기를 !


열 살 꼬맹이가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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